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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여권, 비자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문제들 2

하얀범고래 2024. 1. 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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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루트립입니다.

앞서 ‘여권, 비자로 생길 수 있는 문제’의 2편입니다.

‘문제’까지는 아니고 패키지여행이 아니라 배낭여행자라면 알아둘만한 비자에 관한 상식쯤이라고 해둘만하겠습니다.

 

무비자 국가라고 해서 무한정 체제할 수는 없겠죠. 통상 2주 정도입니다.

한국인 여행자가 많은 태국이 90일, 미국도 비자면제프로그램에 의해 90일 체제할 수 있습니다.

그 이상 체제하면 벌금을 물거나 그 다음 입국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인도 비자, 지금은 바뀌어서 비자 안에 사진도 들어간답니다. 비자 신청하러 가실 때 사진을 미쳐 챙겨자기 못하시면  

발급받는 그 곳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단, 예쁘게 나오진 않죠, 사진이... 

 

 

무비자 기간 이상의 체제를 계획하는 경우는 관광 비자를 받는 게 좋습니다.

그러나 이 관광 비자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 나라가 있습니다.

대개는 싱글, 더블, 트리플로 나뉘어 있죠.

싱글은 한번 입국하고 출국하면 사용할 수 없는 비자입니다.

더블은 새로 비자를 받지 않고 한 번 더 입국. 출국이 가능합니다.

트리플(멀티플)은 한번 더 입국, 출국할 수 있습니다.
이 관광비자는 방문하고 싶은 나라의 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있는 도시라면 국내에서와 똑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인도를 예로 들어볼까요. 서울에 있는 인도대사관에서도 관광비자를 받을 수 있지만, 태국의 방콕에 있는 인도대사관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네팔비자

 

 

그런데 비자는 받기 어려운 나라와 받기 쉬운 나라가 있습니다.

비자라는 것은 국가가 정한 룰인데 그것을 취득하는 대사관에 따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면 파키스탄은, 태국의 방콕이나 인도의 뉴델리에 있는 파키스탄 대사관에서는 받기가 어렵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한국에서는 별문제 없이 받을 수 있는 비자가 해외에서는 좀처럼 받기 어려운 것이죠.  

 

그 반대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일부를 제외하면, 통상적으로 비자는 인근국가에서 받는 게 받기 쉽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비자 신청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거기에는 두 나라의 미묘한 입장차가 있기 때문이죠.
비자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양국의 상호협정 하에 성립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방글라데시는 예전에는 서로 비자가 필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불법 취업하는 방글라데시 사람이 늘어 우리가 비자를 설정하자 방글라데시도 한국인에게 비자를 요구하는 관계가 되었죠.



이스라엘 비자

 

 

세계 각국은 저마다 비자 종류를 나누고 있습니다.

태국을 예를 들어볼까요.

무비자로 90일까지 체제가 허락되는 곳은 한국, 브라질, 칠레, 페루, 아르헨티나 5개국의 여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만 몇 번이라도 출입국을 허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영국, 일본, 싱가포르 등 36개국의 여권을 가진 사람은 무비자로 체제가 허락되는 것은 30일까지 입니다. 게다가 6개월 동안 90일 이상 체제할 수 없다는 규칙도 포함되어 있죠. 그 모든 것이 태국과 각 나라와의 관계입니다.
같은 호텔, 같은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는 ‘걔네들’이 6개월째 있다고 안심하심 안됩니다. 각각 다른 조건으로 체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written by J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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