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장이나 여행을 하다보면 동전이 참 많이 생깁니다. 카드를 별로 사용하지 않는 국가들이 많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아마도 화폐단위도, 언어도 익숙치 않아서 그냥 무조건 큰돈내고 잔돈 받다보니 어느새 동전이 두둑해졌겠지요 ㅎㅎ 이 동전들 가져와봐야 환전이 힘들거나 아주 제한적으로 가능하고, 그나마도 제값을 쳐주지도 않습니다. 이걸 한방에 처리하려면... 출국하는 공항에서 수속하고 면세 구역으로 들어갑니다. 식당, 서점, 기념품점, 편의점 다 됩니다. 대신 되도록이면 손님이 별로 없는 곳이 좋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거나 식사를 하고 카운터에서 계산할 때 동전을 전부 내고, 남는 금액을 신용카드로 결제해달라고 하면 깔끔하게 모든 동전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꽤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