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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 배터리 주의

하얀범고래 2024. 1. 1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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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 배터리 주의

해외여행 시 많은 사람들이 휴대용 배터리 또는 여분의 배터리를  가지고 기내에 탑승 또는 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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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많은 사람들이 휴대용 배터리 또는 여분의 배터리를  가지고 기내에 탑승 또는 수화물에 짐을 부치다가 호출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리튬이온배터리( Li-Ion Battery)의 폭발로 화재사건이 발생되면서,
항공사마다 기준을 다르게 적용해오고 있던 것을 세계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항공기에 리튬 이온(Li-ion) 배터리의 수송을 금지한다고 며칠 전 발표하였다.

우선 대한항공의 경우 아래와 같은 기준을 발표하였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도 아래와 같은 기준을 발표하였다.

하지만, 100W라는 배터리 용량은 엄청난 용량이므로 일반인들이 신경 쓸 정도는 아니다. 다만 배터리의 개수는 참고를 할 필요가 있다.

시간당 와트 계산법은 아래와 같다.

작년 중국 출국장에서  수속을 마치고, 마지막 소지품 검사에서 나는 배터리 때문에 검색에 걸린 적이 있다.

당시에 내가 가지고, 탑승을 하려고 했던 배터리팩은 아래의 tomo 충전팩이었다.

이 충전팩은 18650 대용량 배터리를 2개 장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전거용 라이트에 사용하는 배터리를 사용한다.

18650 배터리가 2개 장착이 된다.

이 배터리팩에 들어가는 배터리에 용량 표기가 없었던 것이다.
일반적인 18650배터리는 용량 표기가 되어있다.

노트북에서 꺼낸 배터리..용량표기? 그런거 없음.
일반적인 18650 배터리

하지만, 내가 사용하는 18650 배터리는  노트북 배터리팩을 분해해서
그 안에 있던 배터리였던 것이다.

 
노트북에는 보통 6개의 18650배터리가 들어간다.
 
이 배터리는 대충의 스펙이 적혀있지만,용량표기는 ?

tomo 배터리팩은 용량표기가 없다.

용량이 적혀있지 않은 배터리는 가지고 탈수 없다는 중국공항 검색 담당의 말에 그곳에 있는 쓰레기 통에 버리고 올 수밖에 없었다.

검색대에서 걸린 상태와 동일

내 경험으로는 아시아권에서는 중국이 제일 검색을 심하게 하는 것 같다.

 
배터리팩 뒷면에 용량이 880mA라고 적혀있다.

해외여행 시 특히 중국 출국 시에 배터리팩의 휴대에 각별히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중요: 반드시 배터리팩에 용량이 적혀있어야 합니다.

배터리 용량 표기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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