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감압병 & 병원

감압병-비행기 탑승시간

하얀범고래 2024. 1. 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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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으로선 뭐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감암병의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우선, 수심이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환경압 잠수의 하나인 헬멧 다이빙을 하셨고요. 이 정도는 큰 문제가 없는데...그 다음날 패러 세일링을 한 것, 그리고 이어서 비행기를 탄 것이 문제일 수 있다고 봅니다.

 

   환경압 잠수를 한 후에는 수중 뿐만 아니라 육상에서도 잔류질소가 충분히 배출될 시간을 줘야 하는데...이 때 해서는 안 될 일이 뜨거운 물에서 목욕하기,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비행, 등산, 차량이동 등), 과격한 신체활동(운동, 노동)을 하는 것 등입니다.

 

   그러니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그대로 두시면 저절로 나을 것이고요. 찝찝하시면 챔버치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다고 봅니다. 감압병 치료는 아래 사이트에 알아보시고요. 통영 세계로병원 김희덕 원장입니다.

 

 

 

안전한 스쿠버다이빙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4 27일 금요일 저녁 다이버스몰에서강영천박사님을 모시고 세미나를 가졌었다모든 레포츠에 안전이라는 단어가 늘 따라다니기 마련이지만특히나 다이빙은 그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백만 번 강조해도 과하지 않은 레포츠라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써 세미나를참석하게 되었다너무나 인기 있는 강좌였기에 사전 신청을 못 했었는데지란지교님의 덕분에 참석이 가능했었고레크리에이션 다이버에게 많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상으로 이런 세미나를 주최하고 진행해 준 다이버스몰과 금요일 저녁 금 쪽 같은 시간을 나눠주신 강영천 박사님께 감사를드린다.

 

강영천 박사님의세미나의 서두는 과연 안전한 다이빙이라는 것은 존재할까요라는 질문과 함께 시작되었다박사님의 다이빙이라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안전하다고 단정짓기에는 어려운 조건들이 있다 하셨다그리고 안전한 다이빙을 위해서는 물 속에서의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만큼 수면 위에서의 안전 수칙을 꼭 지켜야함을 강조하셨다아래 내용은 강영천 박사님의 말씀을 필자의 기억이 허락하는 한에서 정리한 내용으로특정 단체의 교육 내용과 다를 수 있으며강의의 내용을 본의 아니게 왜곡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린다.

 

감압병에 대한이야기로 시작 해 본다감압병은 감압질환(Decompressionillness)와 감압병(decompression sickness) 두 개로 나뉘어 구분된다감압질환은 폐 속에 공기(Air)가 팽창하며 폐 세포를 파괴시켜그 파괴된 세포를 통해 공기가 혈류로 유입되어 발생하는 신체적 이상을 감압질환이라고 한다감압병은호흡을 통해 혈류 속에 녹아있는 질소버블이 일으키는 병 현상이라고 한다즉 감압질환은 모든 기체에의해서 발생되며감압병은 질소에 의해 발생됨을 알 수 있다감압병의통증은 발진이나 가려움증 같은 가벼운 통증부터 심장이 뛰는 것 같은 반복적으로 욱신욱신 거리는 통증까지 다양하며,중추신경계나 두뇌활동에 관련되는 징후나 증상(무딘 감각,저림어지러움균형감각 상실 등의 경우는 응급 상황으로 간주하고 최대한 빠르게 챔버로 들어가는 것이 옳은 대체 방법이 될 것이다.

그럼 다이빙 후생기는 모든 피부트러블 이나 소화불량부터 어지러움 증까지 모두다 감압병으로 간주해야 할까박사님 말씀으로는거의 대부분의 감압병에 의한 증상의 90%는 다이빙 후 1시간이내에 나타나며폐 또는 머리에서 오는 감압병의 경우에는 출수 중에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한다그리고 보통 다이빙이 끝나고24시간이 지난 후 보여지는이상 증상은 감압 병에 의한 증상이 아닌 다른 원인들에 의한 증상이라 하신다최근 보신 챔버 라는단어를 가지고 우리 카페에서도 크게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박사님 말씀으로는 앞으로 감기가 걸릴까봐 미리 감기약을 먹지는 않는다며오히려 다이빙을 안전하계 계획하고 진행하는 것이 현명한 대처방법이라하셨다.

만약 당신이 레스큐다이버 또는 그 이상의 자격을 갖춘 다이버라면자신의 버디가 감압병의 증상을 보였을 때에 대처방법에대해 교육을 받았겠지만그렇지 않는 경우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설명해 주셨다우선 다이버를 물 밖으로 이동해 바르게 눕힌다.(이 경우 다이버의구강에 토사물이 있다면바르게 눕히면 기도를 막게 되니옆으로눕힌다.) 링거와 100% 산소를 끊임없이 공급하며의식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많은 물을 섭취하게 하여 탈수증상을 막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그리고 최대한 빨리 챔버로 후송해 적절한 감압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챔버에서의 치료 후 완치가 느껴졌더라도 1회 추가 치료를 권장하는데이것은 후유증을 예방하는데 있어 탁월한 효율성을 가진다 하셨다.

 

그럼 안전한 다이빙을위해 우리가 잘 못 알고 있거나 조심해야 하는 일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다이버의 영원한숙제 압력평형이 아마 가장 관심 있는 이야기 일 것이다비염이나 알라지 때문에 유스타키오관의 입구가막혀 압력평형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이런 사람들의 경우 압착에 의한 고통으로 다이빙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병원에서 몇 번의 수술로 이 증상을 완화 시킬 수 있다고 한다역압착은 다이빙 출수 시에 얼굴에 공기공간의 공기들이 주변 에 압력이 줄어들어 팽창 할 적에 적절히 배출되지못함으로써 오게 된다압착에 의한 통증은 하강을 하지 않음으로써 해소시킬 수 있지만역압착의 경우는 그 고통을 이겨내고 출수를 해야 하기에 역압착에 대한 두려움은 경험 해 본 사람이라면 한 번씩은있을 것이다역압착의 원인은 적절하게 공기가 배출되지 못해 오는 증상이므로감기가 걸려 코가 막히는 경우또는 비염이나 알라지로 인해 코가막히는 경우되도록이면 다이빙을 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그리고비염 약을 먹는 경우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으나그 약효가 다이빙 중에 떨어지게 되면 출수를 하며오게 되는 역압착에 대한 고통은 개인이 감수해야 할 몫이 될 것이다.(박사님은 Rhinoevastel 이라는 코 막힘 약을 언급하셨었는데….글세..선택은 개인의 몫 이니까……)

다이빙 상승과하강에 관련된 안전한 다이빙은 어떤 것일까단체마다 그 규정이 다르겠지만본인이 속해있는 PADI를 기준으로 본다면, 1분에 18미터 이하의 상승속도로 상승할 것을 권장한다그렇게 된다면, 30미터의 수심에서 다이빙을 했을 경우, 12m까지 1그리고12m에서 수면까지가 약 40그리고 5m안전정지 3분을포함하면 총 4 40초 정도의 상승시간을 확보해야 한다하지만 박사님은 출수에 있어서는 보다 보수적일 것을 권장하며 분당 9m 이하의속도로 상승을 권장(PADI 이외의 단체에서의 상승 규정속도)하셨고, Ratio Deco라는 방법을 통해 출수하는 것 또한 안전한 다이빙을 위해 권장할 만 하다고 하셨다. Ratio Deco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최대 수심에서반이 되는 수심까지는 규정속도에 근거 빠르게 상승을 하고그 이후부터는 3m 단위로 끊어 상승을 하는 것이라 하셨는데이는 조금 더 알아본뒤에 보충을 해야 할 것 같다또한 하강의 경우는 본인이 압력평형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경우라면빠르게 입수를 하여도 몸에는 크게 무리가 없다 하셨다다만입수와출수 시 몸을 바닥과 평형을 이루어서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동일한 압력을 가감하게 하는 것이 신체의 압력 적응에 있어 좋을 것이라 말씀하셨다또한 이 자세는 하강 시 바닥을 보며 내려가니 그 거리와 지형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가 수영장에서하는 놀이 중에 스킨다이빙으로 잠영을 하여 친구의 보조호흡기를 물고 유영을 하다 올라오는 경험은 누구나가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나는 수중에서 일반공기를 폐에 담아 수중으로내려갔지만물 속에서 호흡을 하는 순간 내 폐 속에는 압축 공기가 들어가게 된다출수를 할 적에 세사를 통한 계속적인 공기 배출을 하지 않으면 폐 는 그 속의 공기의 팽창으로 충분히 스트레스를받을 수 있음을 명시해야 할 것이다이런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행동해야지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큰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숙지하고 되도록이면 지양하였으면 한다.

그리고 몇 가지다이빙 후의 상황들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다이빙 후 뜨거운 온천의 가는 경우온 몸의 혈류가 덥혀지고 난 후심장 속 피마저 덥혀져 혈류 속에남아있는 질소공기가 팽창을 하게 된다면몸에 감압병의 증상을 느낄 수도 있지만이것은 정말 오랜 시간 동안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있어야 하는 것으로뜨거운샤워와 가벼운 온천 욕은 하여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셨다그리고 다이빙 후 과격한 운동은 젊고 체력이된다면 나도 하고 싶다며유머 있는 답변을 해 주셨다흡연은단 한마디로 끊으세요라고 말씀을 하셨다우리가 해장다이빙또는 술쿠버라 부르는 다이빙과 알코올에 대해서 많이 강조를 하셨었는데다이빙을 하면서 주변에서 가해지는압력에 의해 혈중 알코올 농도 높아지게 되고그 농도는 치사량으로 올라 심장마비에 따른 익사로 이어질수도 있다며음주 후 다이빙은 하지 말 것을 매우 강조하셨다.

 

강영천 박사님은 Dan-Sponsored Diver Hotline을운영하고 계시며 지금은 혼자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이 것은 레크리에이션 다이버들에게 혹시나 문제가생겨 어디에 물어야 할지를 모르는 경우 전화하면 다이빙에 관련된 모든 질문들에 대해 답해 주신다 하신다내몸의 작은 문제라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개인이나 주변의 도움으로 해결 할 수 있다면 좋지만그렇지 않은경우에는 지체 없이 연락을 드려도 친절하게 답해 주실 것이다연락처는 010-4500-9113이다.

 

 

맹장이 터진 환자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고 하면 우리는 흔히
"아 ~ 수술 받았겠지 !! "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맹장염 터진 복막염은 당연히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다들 알고 있기 때문에
자칫 잘 못 생각하면
환자가 병원(응급실)에 들어가면 바로 수술실로 모시고 가서 마취하고 배를 열어서 복강을 씻어내서
환자가 살아난다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지요

...
 그러나
맹장염(복막염까지 가지 않은 경우라도 마찮가지입니다만)환자가 병원으로 오면
1. 맹장염을 확진하기 위해 의사가 몰어보고(문진) 
2. 배를 만져보고 (촉진) 
3. 어느 정도 인가 확인하게 위해 복부 초음파 촬영을 해보고
4, 염증 징후가 있는가 그리고 전신 마취를 해도 문제가 없겠는가 확인하기 위해 소변검사 혈액검사 방사선 검사 등 검사과정을 거치고
5. 전신마취 후 깰 때 위장 내용물의 구토나 역류가 기도로 흘러들어가는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 전 음식물을 전혀 먹지 않는 시간을 기다리고
6, 마취과 의사가 마취와 관련된 문제가 있는 파악하기 위해 다시 환자와 이야기 하고
7, 수술하고(일부러 이 부분은 가장 간단하게 서술하지만 수술 과정에 몇명의 의사와 간호사가 붙어서 긴장된 시간을 보내고)
8. 수술 후 처치 및 보호를 위해 일정 기간 입원한 다음
9. 완전히 회복되면 퇴원한 다음
10. 실밥도 뽑고 또 환자 상태가 완전하게 회복되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다시 통원을 하는 --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군에서 곁다리 구경을 많이 하고 수술 보조를 많이 하고 돈받고 포경수술을 많이 해본 경험 많은 위생병이 몰래 뒷골목에서 수술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감압병 환자가 발생했을 때도 이것과 똑 같습니다

지난 토요일 - 포항 앞바다에서 30미터 수중에서 다이빙을 한차례하고 1 시간 수면 휴식 후 다시 30미터 다이빙을 시작한 51세의 남자분이 아마도 급상승을 했나 봅니다
배에서 전형적인 감압병 증상 - 손발이 힘이 빠지고 무기력하고 어지럽고 숨쉬기 곤란하고 등등 -이 나타나서
동료분들과 강사분이 대한민국 본토에서 거의 유일한 정통적감압병 치료 센터인 통영 세계로 병원으로 전화를 해서 지금 환자를 이송하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분명치 않으나 이분은 병원으로 가지 않고
울산의 어느 개인이 돌리고 있는 쳄버로 갔고
그곳에서 한 차례 쳄버 치료를 했고 
증상이 좋아지지 않아서 그날 저녁에는 인근의 병원으로 가서 입원을 했고 (여기서 무슨 조치를 했는지 현재로서는 알지 못합니다)
그 다음 또 같은 쳄버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환자분 상태가 점차 약화되기 시작해서
-- 복부팽만, 호흡 곤란, 마비 등등 --
급기야 통영 세계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그분은 전신에 부종이 나타나고 수많은 혈관에 색전증이 나타나고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몸은 완전히 탈수 상태로 전혀 고압 산소 쳄버 치료가 효과를 나타낼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었고 ~~

다이버들이 알고 있는 감압병 치료는 "고압산소 쳄버" 치료 입니다
그러나 쳄버는 감압병 치료의 한 부분이고 물론 제일 중요한 부분이지만
병원에서 의사가 감압병을 치료할 때는 
마치 맹장염 수술을 위해 사전에 여러가지 조치를 한 후 수술을 하는 것처럼
쳄버(수술)을 하기 전에 - 요점만 추려도
1.탈수를 미리 처치하고 또 치료의 효율을 올리기 위해 충분한 (보통 2000-3000 ml의) 수액을 혈관으로 주입하고
2.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비스테로이드 성 소염제를 혈관주사해주고
3. 동맥색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항응고제도 경우에 따라 주입하고
4. 감압병을 치료하기 앞서 필요하면 심폐소생술까지도 해야 하는 경우도 대비하고
5, 쳄버 치료를 시작합니다

감압병 치료도 병을 치료하는 것이고 병원에서 해야 하는 것이고 현행법에도 산업 잠수나 군사용 포화 잠수 등의 특별한 예외를 제외하고 (사실 이 경우도 쳄버를 포함한 응급처치가 끝나면 병원으로 이송하게 되어 있지만) 의료기관에서 치료하게 되어 있지
개인이 만들거나 구입한 것을 어딘지도 모르는 장소에 설치해두고
언제 생명을 잃을지 모르는 중증 감압병 환자의 치료를 지연시켜서는 안되는 것이지요
도데체 누가 이런 짓거리를 하고 있는것인지
이분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이분은 도대체 자신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나 알고 있는지

가족분들과 대화하면서
왜 나는 이분을 혼내야 겠다고 생각은 하면서 가족분들에게 이야기를 해주지 않았는지 

해녀의 잠수병증상과 정기적인 챔버방문에 대해서 올린글에대한 답글중 발췌했습니다.

"강영천 박사님의 글"

 

제 의견은 명확합니다

제주건 서귀포건 강릉이건 - 현재 해녀들에게 사용되고 있는 고압 산소 쳄버 치료 행위는

해서는 안되는 아무 필요없는 오히려 산소 중독의 위험성에 노출시킬 수 있는 불필요한 치료 행위입니다

쳄버를 넣을 때부터 해녀를 치료해주기 위한 치료 도구로 신청하고 인가받고 설치하고 -

그래서 그렇게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

그지없이 안타깝습니다

 

다이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 친구따라 학생 다이버따라 회원따라 쳄버로 가서는

기왕 온김에 "질소 빼준다" 면서 함께 쳄버로 들어가는 그 행위 역시 터무니 없는 아무 필요없는 행위입니다

 

쳄버 치료는 감압병 치료 도구로 개발된 것이 아닙니다

개발된 주 목적은 감압병 치료보다는

1) 당뇨병 합병증 등에 의해 발/다리가 썩어들어가는 괴사증의 치료

2) 심한 화상의 치료

3) 이식 장기의 회복 등

많은 적응증이 있습니다

 

정말이지

기적적인 효험을 보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의 경우 크게 도움을 보는 것이 사실입니다

 

선진국의 쳄버 치료 중 감압병 치료에 사용되는 비율은 10% 미만입니다

한국에서의 쳄버 사용의 적응증은 어떨 것 같습니까?

90% 해녀, 5% 감압병, 5% 기타

 

해녀분들이 쳄버 치료를 받고 있는 현실은

위약효과(Placebo Effect) 이거나

단순한 휴식과 산소 흡입에 의한 효과 

그 이상도 이히도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님도

질소 뻐러가는 황당한 일은 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얼마든지 정확한 내용으로 확실한 근거를 가지시고

의견 개진 해주시기를 환영하고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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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오해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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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병이란것은 다이빙을 마친 후 24시간 이내에 일어나는 신체의 증상입니다.

가령  오래전 다이버들의 동해다이빙을 마치고 미시령을 넘다가 감압병 증상을 호소한다든지 등등...

그런데, 다이빙 다녀와서 자고 일어났는데 팔이 뻐근하다든지는... 단순한 근육통입니다.

 

저도 10년이란 시간을 다이빙을 해왔지만(리버보드도 타보고 하루에 5회 다이빙도 해보았습니다),

단 한번도 감압병 증상을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나름 강사교육까지 받아  다이버를 가르쳐야 하는 입장이기에 감압병의 위험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그 위험에서 안전하도록 가르쳐야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잘났다는 건 아닌데 말이죠..-_-

 

감압병 증상이 없다면, 굳이 챔버를 찾을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레크레이션 다이빙, 무감압한계내의 다이빙을 한다면 감압병의 위험은 없어야 합니다.

 

감압병 증상이 있는분들이 잘못된 다이빙을 하고 있다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개인차가 있듯이 분명 한계이내의 다이빙에서도 나타날수 있겠죠.

 

하지만, 남은버블로 인한 감압병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건 다이빙을 마친 직후부터 24시간 이내에 나타나는데,

특히 6시간 이내에 95%가 발생합니다.

 

챔버의 생김과 용도가 궁굼한 견학수준에 방문은 모르겠지만, 남은 질소빼기위한

무분별한 챔버 이용은 산소중독의 위험성을 높일수 있습니다.

 

다이빙 한계내일지라도 전날 무리한 운동은 하지않았는지 충분한 수분섭취를했는지,

음주와흡연때문은 아닐지도 염두해두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다이빙전 충분한 수분섭취와 좋은 컨디션 유지와 금주,금연,

자신의 한계내의 다이빙을 계획하시어 즐따,안따하시길 바랍니다.

 

 

의료 시설 접근성이 좋은 일반적인 여행지의 경우 굳이 비싼 다이빙 보험을 들지 않더라도, 병원까지 이송이 쉬워서 괜찮은데 오지로 다이빙을 갈 때는 헬기로 -_- 이송해야 할 수도 있는 것이라서.. 특히 관련 보험 가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금번 라자암팟 투어 준비중;;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우리는 완전 오지라 사고나면 큰일 나니 보험 꼭 들고, DAN 의 보험 가입을 강추한다... 라고 하고 있어서.. 알아보고 눈물을 머금고 가입하였습니다. (비쌉니다.. ㅠ.ㅠ 둘이서 가족 회원 가입에 master 보험 들었더니 2인 24만원쯤 되네요;) 관련 내용을 적어봅니다. 영어로 된 홈페이지를 발번역 한거라 잘못되었을 수 있습니다..

 

1. DAN?

 DAN (Divers Alert Network) 다이빙 안전과 관련된 단체로 크고 공신력 있는 단체인 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DAN 아시아퍼시픽 해당지역이고, 아시아퍼시픽 본부는 호주에 있나봅니다.

http://www.danasiapacific.org/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교육, 사고 관련 보고, 안전 관련 용품 및 책자 판매 등등도 하고 있습니다.

 

2. DAN 멤버 가입

1) 멤버 가입

   : 회원 자격 유지를 위해서는 1년마다 회비를 내야 합니다.

     비용은 현재 개인은 60 호주달러, 가족은 85 호주달러입니다. (현재 환율 1AUD= 1000원, 약 6만/8.5만)

    '가족' 정의는 배우자 (및 동거인), 결혼하지 않은 자녀 (상황에 따라 18세 또는 24세 미만) 입니다.

 

2) 멤버 여행시 혜택

 : 집에서 8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사고 발생시에

   24시간 전화해서 의학적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이빙 관련/비관련 사고시에 적절한 의료 시설로 후송해줍니다. (비용 1인당 150,000$ 이내 (한화 1억 6천) 한도)

   기타 다양한 도움을 줍니다.

- 병원 입/퇴원 보증금 5000$ 빌려줌, 응급 의료비용 250$ 빌려줌

- 응급상황 발생 보고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DAN 의 전문가들이 멤버를 진료하고 있는 지역 의사와 주기적으로 연락하여

상황을 파악하고 멤버 및 가족에게 알려줌.

- 멤버가 혼자 여행하다가 7일이상 입원하게 될 때 가족 1명에게 왕복 항공권 제공

- 자녀를 동반한 멤버 혼자 여행 중 아파서 자녀를 돌볼 수 없으면 자녀가 돌아가는 편도 항공권 및 동반서비스 제공

- 멤버가 아파서 동행이 예정된 때에 예정된 목적지로 이동하지 못했을 때 동행에게 편도 항공권 제공

- 사망시 운구 등 관련 제반 비용 제공

- 아파서 차량 등 운송 수단을 처리하지 못했을 때 운송수단을 렌탈회사로 돌려주거나 집으로 돌려보내줌. (1000$ 한도)

- 가족들에게 응급 메세지 전달해줌

- 여행 관련 정보 제공, 물건 분실시 행정 처리 도와줌, 법적 문제 발생시 보석금 빌려줌/변호사 소개해줌

 

3) 기타 멤버 혜택

- 멤버 팩 제공: 인적 사항/응급상황시 연락처 적힌 멤버십, Alert Diver 잡지, e-뉴스레터, DAN Emergency Handbook, 스티커

- 멤버의 의학 정보를 중앙에 저장할 수 있고 (사고시 DAN 에서 지역 의사에게 전달 가능) 기타 홈페이지 이용 및 물품 구입 특전

- Bonus + 이용 가능: 홈페이지의 링크를 따라가 보면, 다양한 샵에서 10% 할인이나 3회 무료 다이빙 제공 등의 혜택을 줍니다.

 

3. DAN 다이빙 상해 보험 가입

1) 가입

   : 보험만 따로 가입할 수 없고, DAN 멤버십과 함께 가입 가능한데 보험들지 않고 DAN 멤버십만 가입했다면 추가로 가입 안됩니다.

     즉 최초 멤버 가입시 및 매년 멤버 갱신시에 보험을 함께 신청해야 합니다. 보장 기간은 멤버십과 동일하게 1년입니다.

    

2) 종류

 : 가장 비싼 상품을 제외하면 다이빙 이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내용을 딱 봐도 standard 는 좀 빈약해 보입니다; 다이빙하다 보트에 치이는 경우, 어디에 찔린 경우 보장 안되는 거네요..

   불과 4년전만 해도 비용은 절반에 보장 내용은 훨씬 좋았는데 안좋아졌네요. -_-

 

   Standard  Master  Preferred  Preffered Plus
 비용 (호주달러)  AUD$60  AUD$75  AUD$125  AUD$170
 대상 및 한도  평생 총 US$45,000 한도
(감압병만 보상)
 평생 총 US$125,000 한도
(다이빙/스노클링 관련 다)
 건당 US$250,000 한도
(다이빙/스노클링 관련 다)
건당 US$250,000 한도
다이빙 관련 사망 실종  - US $ 10,000  US $ 10,000  US $ 15,000
 다이빙 관련 영구 장애  -  US $ 15,000  US $ 15,000  US $ 15,000
 기타 보장  -  -  -  다이빙 관련되지 않은 사고, 여행 취소/중단, 추가 숙박/이송, 장비 분실
최대 수심  40m  50m 제한 없음   제한 없음
 자격  다이버/교육생  유자격 다이버  50m 이상 잠수시 적절한 관련 자격증필요  50m 이상 잠수시 적절한 관련 자격증필요

 

4. 가입 절차

 : 인터넷 가입 가능합니다.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Fax 로 보낼수도 있습니다.)

   첫 가입시 부터 개인 가입/가족 가입, 다이빙 상해보험 가입 여부 및 상품을 정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약 1주일 이내에 절차가 처리된다고 하고 있고, 절차가 완료되어야 각종 보험 혜택 등이 적용되기 시작합니다.

   여행가기 전에 미리미리 해놓으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완료되면 메일로 회원 번호와 응급 연락처등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멤버쉽 카드를 포함한 멤버팩은 국제 우편으로 오기때문에 몇주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처리 절차 1주일을 기다리기 힘들다면 10 호주달러 (만원)을 더 내면 평일엔 24시간 이내에,

   주말엔 월요일에 출근해서 처리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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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이 좋은 일 많이 하는 단체로 알고 있어서 회원 가입하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좀 비쌉니다. ㅠ.ㅠ

1년에 다이빙 몇 번 안갈 때는 좀 많이 고민되는데요..

보험이 항상 그렇지만 아무일도 안 생겼으면 돈 날린 것 (?) 같지만 막상 문제 생기면 진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의료 시설 접근성이 좋은 일반적인 여행지가 아니라 오지로 가는 상황이라면 고려해볼 만 하겠습니다.

 

대부분 다 아시는 곳이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올려봅니다.
http://denkorea.co.kr/ (Den : Diving Emergency Network - 잠수응급구난망)
 
감압병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유용한 듯~
 

DAN SEAP(South East Asia Pacific)후원 - 한국 다이버 긴급전화

전화 : 010-4500-9113 (강영천 박사)

24시간 다이버 긴급전화 문의 서비스

 

 

 

 

   환경압 잠수와 감압병에 대한 개념은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0&dirId=100201&docId=181419145&qb=7ZmY6rK97JWVIOyeoOyImA==&enc=utf8§ion=kin.qna&rank=1&search_sort=0&spq=0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0&dirId=1005&docId=36050939&qb=6rCQ7JWV67OR&enc=utf8§ion=kin.qna&rank=1&search_sort=0&spq=0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0&dirId=100201&docId=137670953&qb=6rCQ7JWV67OR&enc=utf8§ion=kin.qna&rank=5&search_sort=0&spq=0

 

 

[스쿠버다이빙] 우리가 숨쉬는 공기는 인체의 혈액을 통해 각 조직에 녹아 들어간다. 숨쉬는 공기는 주로 질소와 산소로 되어 있는데, 산소는 신진대사에서 일부 소모되나 질소는 그대로 인체에 남아 있다. 잠수를 해서 수압이 증가하면 우리가 숨쉬는 공기의 압력도 증가하고, 그 중 질소의 부분압도 증가하기 때문에 몸 속에 녹아 들어가는 질소의 양도 증가한다. 예를 들어 수심 20m에 잠수하면 다이버가 받는 절대압은 3대기압이 되며 이때 몸 속에는 지상에서보다 3배나 많은 질소가 녹아 들어가게 된다. 물 속에 녹아 들어간 질소의 부분압이 숨쉬는 공기 내의 질소의 부분압과 같아질 때까지 계속 녹아 들어가며, 어떤 수심에서 인체 내의질소가 포화 상태에 이르기까지는 약 24시간 이상 걸린다. 이와 반대로 물 속에서 상승하게 되면 외부의 압력이 낮아지므로 몸 속의 질소 부분압이 외부보다 높게 되어 질소는 각 조직을 떠나 혈액을 따라 폐로 들어간 후 호흡을 통해 서서히 방출된다.

이같이 질소가 방출되는 것은 녹아 들어갈 때와 마찬가지로 아주 서서히 일어나며 각 조직에 따라 그 속도에 차이가 있다. 그러나 만약 다이버가 오랜 잠수 후 상승하면 외부 압력이 급격히 낮아지므로 몸 속의 질소가 과포화된 상태가 되고 인체의 조직이나 혈액 속에서 기포를 형성하게 된다. 이것이 감압병의 원인이며 질소 기포가 어디에 얼마나 생겼나에 따라 그 증세는 다르다. 감압병을 일명 벤즈(bends) 또는 케이슨병(caisson )이라고도 부른다.

<
증세> 뇌 속에 기포가 생길 때-시력 장애•현기증•마비•의식 불명•경련, 관절•근육 부위의 통증, 질식•호흡 곤란•혈액 순환 불량 등이다. 감압병 증세는 85%가 잠수 후 1시간 이내에 나타나며 3시간 내에는 95%가 나타난다. 흔하지는 않지만 12~24시간 후에야 나타나는 수도 있다.

<
치료> 환자를 재압실(recompression chamber) 속에 눕히고 다시 압력을 가하면 몸 속에 생긴 기포가 점점 작아지고 다시 인체에 녹아 들어가게 되며 증세도 없어진다.

 

 
 

 

http://blog.naver.com/wind6066/70158333786

 

  


  

 

 

저도 예전에 7일 연속 다이빙 했더니 잠이 쏟아지고, 피곤하고, 살짝 머리 아팠던 경험이......

 

걱정되면 아래 사항을 한번 체크해 보시구요, 해당 사항 별로 없으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감압병 관련

 

1.3일 이상 연속으로 다이빙 한 적이 있나?

  =>최대 연속 다이빙을 3일로 제한하고 다음 날 하루 휴식을 권장.  휴식시간도 2~4시간으로 다이빙단체나 다이브컴이 제시하는 시간보다 더 김. 또한 깊은 수심을 탔을수록, 오래 했을수록  더 쉴 것을 권장.

 

2. 다이빙 후 격렬한 운동, 따뜻한 사우나, 해발 600미터 이상의 산행, 트래킹을 한 적이 있는가?

   =>격렬한 운동이나, 따뜻한 사우나는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미세기포의 팽창을 유발하고, 해발 600미터 이상의 산행, 트래킹은 기압이 대기보다 25% 낮아져 감압병의 위험을 증가시켜 자제하도록 권장.

 

3. 다이빙 후 바늘로 찌르는 따끔거림 또는 간지럼, 관절(어깨, 손목, 무릎, 고관절)부분의 저림이나 시림이 있는가?

   =>감압병의 전형적인 증상

 

4. 상기 증상이 다이빙 후 몇 시간 뒤에 발생했는가?

   => 90% 이상이 2~3시간 후에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짐.

 

5. 마지막 다이빙 후 비행기 탑승 시간은?

   =>잠수의학에서는 최소 48시간, 여의치 않을 상황에서는 최소 24시간 후 탑승을 권장. 이것도 다비빙단체나 다이브컴에서 제시하는 시간 보다 보수적입니다.

 

 

 

※ 중이염 관련

 

 

•Middle Ear Equalisation (ME=) Client’s Problem Check List

중이 평형(압력 평형, 이퀄라이제이션, 이퀄라이징) 체크 리스트

 

 I descend a bit slower than my buddies. 

 If there is any pressure, I halt my descent and wait a bit. Or,

 

 I may ascend until the ear clears. (Yo-Yo)

 

  

 

 

버디보다 살짝 낮은 수심을 탔는데, 약간의 압력이 있어서 하강을 중단하고

그 수심에서 대기하거나, 귀가 뚫릴 때까지 상승했었는가 ?

 

 

Why do these procedures? If you are not ME= promptly or sufficiently, then these procedures merely allow the ME to fill with blood or tissue fluids, and thus allow further descent with less pain or discomfort. This is not a sensible way to ME=. It results in middle ear congestion, Eustachian tube obstruction and other pathology which may be emporary or permanent.

 

중이 평형을 점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행하지 않는다면 이 방법은 단지 중이에 혈액이나 체액을 채우도록 하는 것에 불과하여, 단지 덜 아프고 덜 불편한 채로 하강하게 됨. 이 방법은 중이 평형에 있어 좋은 방법이 아님. 중이내 출혈을 발생시킬 수 있고, 유스타키오관 장애 및 다른 일시적 또는 영구적 증상을 야기시킬 수도 있음. 

 

  

 I am trying to use swallowing to ME=

중이 평형을 위해 침을 삼키는 방법을 사용하려고 했는가?

If you have any difficulty with ME=, employing techniques that result in a relatively negative ME pressure causes ME congestion and Eustachian tube blockage. Use the positive pressure Valsalva technique (or Lowry, or Edmonds) , prior to and during descents.

중이평형에 어려움이 있다면, 상대적으로 음의 중이평형 압력을 유발하는 방법이 중이내 출혈과 유스타키오관 차단을 야기함. 하강 전 및 하강 동안 양의 압력을 사용하는 발살바 방법(또는 로우리, 에드먼드)을 사용

cf.발살바: 코잡고 귀로 공기 보내기

 

 I dive down the shot line.

 

  

This requires greater force to inflate the ME, as you are trying to force air down the Eustachian tube. Descend feet first and you can blow air up the Eustachian tube. Air travels easier up than down, in the water. Remember bubbles? They rise.

  

 If there is any water in my ears (fullness, crackling) after the dive, I use alcohol ear drops to dry them out.

다이빙 후 귀에 물이 있다면(꽉차있고, 수포가 톡톡 터지는 소리), 그것들을 건조시켜 빼내기 위해 귀에 넣는 알콜성 물약을 사용하는가?

It is likely that the “water” in your ear is really fluid in your ME !

귀에 있는 물은 실제로는 중이내 체액일 가능성이 높음

 

 

  I sometimes have a bit of blood from my nostril (or in my throat).

자주 코구멍이나 목구멍에서 소량의 혈액이 나오는가?

Although it may be from your sinus, following expansion of air with ascent, it is more likely from the middle ear on that side. In either case, ME=correctly (“ahead of the dive”) may well fix both. See previous pages.

상승중의 공기 팽창으로 인해 부비동으로부터 나올 수 있지만 있지만 한쪽 중이내로부터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어떤 경우이던, 다이빙에 앞서 정확게 중이 평형하는 것이 중요.

 

  

 When I dive and ME=, I hear a squeeking sound in my ear.

다이빙하고 중이 평형 했을 때, 귀에서 찌이익 하는 소리를 듣는가?

This suggests a narrowed Eustachian Tube, possibly from inadequate ME=.The sound you should hear when you equalise, and the ear drum moves outward, is a click or pop. It takes a split second to achieve. Not a long drawn out sound.

부적합한 중이 평형으로 유스타키오관이 협소해졌음을 암시. 이퀄라이징(압력평형, 중이평형)을 하면서 고막이 바깥으로 향할 때는 딸깍거리거나, 톡튀는 소리가 나며 짧은 시간이 걸림.

 

  

 I can often dive once, without problems, but cannot ME= on other dives.

 

첫 번째 다이빙은 문제가 없다가, 이후 다이빙부터는 중이 평형을 할 수 없는가?

 

You have probably produced some middle ear congestion in the first dive, but continued the dive. By the second dive, you start off with significant middle ear congestion, and so ME= is more difficult.

첫 번째 다이빙에서 약간의 중이내 출혈이 있었을 것이고, 두번 째 다이빙에서는 상당한 중이 출혈이 발생했을 것임. 그래서 이후의 다이빙은 중이 평형이 어려워짐.

 

  

 One ear equalises before the other

동시에 양쪽 귀가 이퀄라이징 되지 않는가?

Not a problem. It is normal. You may wish to assist the slow ear by pointing it towards the surface as you ME=.

 

 

당연함. 중이 평형시 늦게 이퀄라이징이 되는 귀를 수면쪽으로 향하게 할 것.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10&dirId=1005&docId=60819203&qb=7Iqk7L+g67KEIOyImOuptO2ctOyLnQ==&enc=utf8§ion=kin&rank=3&search_sort=0&spq=0

 

질문1. 스쿠버 다이빙 기본수칙(말그대로 수칙이요~)

 

기본 수칙은 정말 많아서 일일이 나열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몇 가지 진짜 원칙만 열거 하겠습니다.

1. S.A.F.E.(slow assent from every) diving : 다이빙은 항상 안전하게 천천히 상승하라

 

2. 자신의 한계 안에서 다이빙하라 : 스쿠버다이빙은 교육 내용 및 다이빙 경험에 따라 여러가지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자기가 교육 받은 레벨에 맞는 다이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오픈 워터 다이버인 경우 18M 수심 한계에서 다이빙을 하고 어드밴스드 다이버인 경우 30M 수심 한계에서 다이빙 하는 것.

 

3. 안전 수칙을 지켜라 : 중요합니다. 정해진 안전 수칙을 무시할 경우 자신의 몸을 다칠 수 있습니다.

 

4. 안전점검을 생활화 하라 : 빠뜨린 장비가 없는지, 고장나거나 작동이 되지 않는 것이 있는지 등 안전점검으로 예방할 수 있는 다이빙 사고가 많습니다.

등등등 다 쓰기가 그렇네요... 구체적 내용 더 알고 싶으시면 쪽지주세요.

 

질문 2. 주의사항

예를 들어서 10미터 이상 내려 가면 올라올때 몇분 간격으로 올라와야하며 다이빙하기 전에 먹으면 안되는 것 등스쿠버 다이빙할때 위함한 상황 같은거요~

 

올라올 때 몇 분 간격으로 올라온다 라는 것은 상승 시 필요한 감압을 하는 것인데, 이것은 테크니컬 다이빙, 즉 산업 다이빙이나 군사작전에 필요한 경우, 보물선 탐사 등 깊은 수심이나 오랜 다이빙 시간 경과 후에 감압병이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절차로, 레져 목적으로 스쿠버다이빙을 즐기고자하는 일반 다이버들에겐 해당 되지 않습니다. 다만 모든 다이버들이 안전정지(Safety stop)이라고 불리는 절차를 따르며 이 절차는 다이빙 마지막에 5M 수심에서 3분간 머무르며 몸 안에 쌓인 질소를 배출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안전정지의 실제 효과는 지난 8월 한 연구기관에 의해 발표되었으며, 연구 결과에 따르면 5M에서 10분간 머물렀을 시 감압병 발생 확율을 0.0002% 까지 낮추는 걸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또한 상승속도 제한이 있습니다. 1분당 18M가 넘지 않는 속도로 상승을 하는 것인데 이 속도를 넘길 경우 체내의 질소가 급격히 팽창함으로써 감압병 발생 확률을 증가 시키며 기타 폐팽창 사고, 공기색전증 등의 원인이 됩니다.

 

다이빙하기 전 금지 섭취물은 음주, 흡연, 마약류, 감기약 등입니다.

이 외에 다이빙 후 격심한 운동, 일정 시간 안의 비행기 탑승(1회시 12시간, 반복 시 18시간) 등이 있습니다.

 

위험한 상황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게 본인이 자초하는 일들로서 수중생물에 대한 무작위 접근, 무리한 다이빙, 한계를 넘어선 다이빙, 공기의 고갈, 엉킴(낚시줄, 그물 등), 버디와의 헤어짐 등 본인이 안전 수칙을 잘 지켜 무리한 다이빙을 하지 않는다면 발생하지 않을 일 들입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으며 보다 많은 정보는 오픈워터 다이버 과정을 이수함으로서 자세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에 있어서 기본수칙

 

<다른분들이 아주 자세하게 서술해주셨는데 일단 중요한것만 알려드릴께요>

 

 

1.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라

 

2. 다이빙 하기에 적합한 환경인지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3. 다이빙전 사전 안전점검. (BWRAF)

   B  (Beagin) BCD - 점검시작 BCD의 모든것을 점검

   W (With)     Weight - 웨이트 점검

   R (Review) Release - 릴리즈 점검

   A (And)       Air - 나와 버디 모두의 공기점검

   F (Friend)    Final Okay - 입수전 모든것이 안전한지 이상은 없는지 확인

 

4. 항상 짝다이빙(버디시스템)을 원칙으로 하라

 

5. 낯선 환경에서 다이빙을 할 경우 항상 담당강사나 가이딩을 하는 다이브마스터의 브리핑을 주의깊게 들어라

 

6. 입수후 하강할때는 천천히 하강하고, 이퀄라이징이 잘 안될때는 서두리지 말고, 천천히 하라

 

7. 다이빙중 - 항상 공기의 잔량을 자주 체크하라

 

8. 다이빙중 - 나의 레벨에 맞는 한계 수심을 절대 넘지말라

                   (오픈워터 다이버 제한수심 18m)

 

9. 무감압 한계 다이빙 시간을 넘지말라.

 

10. 내컴퓨터가 경고음을 울리지 않는다고 해도 버디의 컴퓨터가 경고음을 울린다면 보수적인 컴퓨터를

      따르도록 하라

 

11. 수중생물을 손으로 만지려고 하지말고, 수중환경을 보호하려고 하라. (독이 있는 수중생물도 있음)

 

12. 공기를 모두 소모하면서 다이빙을 하려고 하지말라, 70bar 가 남았을때 다이빙을 끝낼 준비를 하라

 

13. 어떤 수심에 있던 항상 5m 에서 3분간 안전정지를 하라.

 

14. 무감압 한계시간을 5분 이내로 초과 했을경우 5m에서 8분간 안전정지를 하고, 5분 이상 초과를 했다면

      5m 에서 15분간 안전 정지를 하라

 

15. 상승 속도는 분당 18m 를 초과하지 말라  S.A.F.E.(Slow Assent From Every)

 

16. 수중에서는 절대 숨을 참아서는 안된다. (숨을 참고 상승을 할 경우 폐가 챙창되어 폐과팽창 상해의 우려)

 

17. 하루중 여러번의 다이빙을 계획한다면, " 깊은수심 부터 다이빙 하라 "

 

18. 하루 1번의 다이빙을 했다면 최소 12시간동안 비행기 탑승을 금지한다.

 

19. 하루 2번 이상의 다이빙을 했다면 최소 18시간동안 비행기 탑승을 금지한다.

 

20. 연속다이빙을 할 경우 최소 1시간 이상은 수면휴식 시간을 갖는다.

 

 

스쿠바다이빙의 기본수칙 및 주의사항은 참으로 많습니다. 여기서 나열하면 님은 이렇게 골치아픈 것 왜 하냐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론과 실기교육을 받고 배운대로 적용하기를 반복하다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이런 복잡한 수칙들이 몸에 익게 됩니다. 이런 수칙을 어떻게 지켜야 하며, 또 왜 지켜야 하는지는 말로만 해서는 이해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고 교육과 경험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니 일단 여기서는 생각나는대로 적어보겠습니다.

 

   < 잠수 1주전 >

 

1.  그전잠수에서 이상이 있었던 잠수장비를 미리 수리한다. 직접 하거나 수리점에 의뢰한다.

 

   < 잠수 전날 >

 

2. 짐을 미리 챙겨두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충분한 수면은 잠수활동에 필수조건이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3. 술, 약물 등을 섭취하지 않는다. 잠수 수시간 전에는 탄산음료도 마시지 않는다.

 

   < 잠수당일 : 입수직전 >

 

4. 기온에 따라 잠수복을 미리 입거나 입수 직전에 입는다. 더우면 입수직전에 잠수복을 입는 것이 좋고, 추우면 미리 입어두는 것이 유리하다.

 

5. 신뢰성 있는 잠수짝을 선정하여 상호간 잠수장비와 수신호를 확인한다.

 

6. 다이빙포인트의 지형지물과 특색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숙지한다.

 

  < 입 수 >

 

7. 상황에 적절하고 가장 본인의 신체와 장비에 충격이 적은 입수법을 적용한다.

 

8. 입수시 주변 다이버와 장비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입수직후 >

 

9. 잠수짝 또는 인솔자와 떨어지지 않도록 뭉쳐있고, 조류에 떠밀리지 않도록 부이 또는 하강줄을 잡고있는다.

 

10. 수중에서의 진행방향을 하강직전에 나침반으로 확인해둔다.

 

  < 하  강 >

 

11.  잠수짝과 속도를 맞춰 하강하되 압력평형에 무리가 없는 속도로 천천히 내려간다. 여러번 압력평형을 시도해도 도저히 안 되면 다시 상승하여 그날의 잠수를 포기한다.

 

12. 하강할수록 가속도가 붙으므로 적절히 감속한다.

 

13. 하강을 완료하면 잠깐 제자리에 머물면서 본인의 웨이트벨트를 다시 조여준다. 그리고, 잠수짝과 합류하여 진행방향을 확인한다.

 

   < 수중활동 >

 

14. 잠수짝과 함께 다니며 개별행동을 삼간다. 잠수짝은 수중활동의 목적이 같은 사람이 좋다.

 

15. 되도록이면 깊은 수심에서 수중활동을 시작하여 점차 얕은 수심으로 올라오는 방식으로 잠수한다.

 

16. 조류에 거스르지 말고 조류를 타고다니는 방향으로 잠수한다.

 

17. 수중생물은 웬만하면 만지지 않는다.

 

18. 수중에서의 호흡은 천천히, 조금 깊게 한다. 수중에서는 절대로 숨을 참으면 안 되며 꾸준히 호흡해야 한다. 예외적으로, 숨을 참는 경우에는 수심변화가 있으면 안 된다.

 

19. 수중에서는 천천히 움직인다.

 

20. 지나친 활동으로 숨이 가빠지거나, 놀라거나, 갑자기 어지럽거나 하면 일단 가까운 바위 등을 붙잡고 호흡을 안정시킨다. 

 

21. 수심에 따라 적절하게 부력을 조절한다. 완전 중성, 또는 약간 음성부력이 좋다.

 

22. 수시로 잔압계, 나침반, 다이브컴퓨터(수심, 비감압한계시간)을 확인한다.

 

23. 수시로 잠수짝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한다.

 

24. 지나치게 수중활동(수중촬영, 수중채집/사냥, 수중관광)에 몰두하여 공기량, 비감압한계, 진행방향, 잠수짝 등을 놓치지 않도록 한다.

 

   < 상승 직전 >

 

25. 잠수짝과 수신호로 상승의사를 교환하여 합의한다. 의도적인 감압잠수가 아닌 이상 비감압한계 내에서 잠수하고 잠수시간과 공기량에 여유를 둔다. 수심이 깊을수록 공기량을 많이 남겨두고 상승을 시작한다.

 

   < 상  승 >

 

26. 다이브컴퓨터를 보면서 적정 상승속도를 초과하지 않도록 상승한다.

 

27. 상승할수록 가속이 붙으므로 적절히 감속하고 수면이 가까울수록 더욱 천천히 상승한다.

 

28. 수심 5~6m 정도에서 안전감압정지를 3분 정도 실시한다.

 

29. 수면에 가까우면 수면에 장애물이 없는지 올려다보면서 상승한다.

 

  < 상승완료 >

 

30. 수면에 올라온 직후 BC에 공기를 넣고 편안히 떠있으면서 출수지점 또는 보트의 위치를 확인한다.

 

31. 잠수짝과 헤어지지 않는다.

 

  < 출  수 >

 

32. 보트가 오면 웨이트벨트-공기통의 순으로 장비를 올려주고 오리발과 마스크는 출수완료까지 벗지 않는다.

 

33. 해안으로 출수시 사전에 계획해둔 출수지점으로 나가되 여의치 않으면 예비출수지점으로 나간다.

 

   < 수면휴식 >

 

34. 수면휴식 중에는 생수를 마시고 알콜이나 탄산음료, 청량음료 등을 마시지 않는다.

 

35, 최소한 1시간 이상 수면휴식을 취한다.

 

  < 2차 잠수 >

 

36. 2차잠수는 1차잠수보다 비감압 한계시간이 짧아지므로 보다 보수적인 잠수를 한다.

 

  < 잠수 후 >

 

37. 짧은 샤워 정도는 괜찮지만 사우나 등 고온환경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38. 잠수 후에는 높은 곳(해발 300m 이상)으로 이동하거나 항공기 탑승을 일정시간 동안 하지 말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잠수 전에 높은 곳으로 이동, 또는 항공기 탑승을 했다면 일정시간 이후에 잠수를 하든가, 보다 보수적으로 잠수해야 한다. 

 

39. 잠수 후에도 음주는 금물이며 , 물을 수시로 마시면서 충분히 쉬어야 한다. 과도한 육체활동도 좋지않다.

 

40. 잠수 후 잠수병 의심증상이 있으면 산소응급처치를 해보고 호전되지 않으면 즉시 재압챔버치료를 받는다.

 

41. 잠수장비를 잘 세척해서 그늘에서 충분히 건조하고, 고장난 부분은 빠른 시일 내에 수리한다.

 

42. 잠수일지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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