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감압병 & 병원

왜 안전정지(Safety Stop)는 5m에서 하나요?

하얀범고래 2024. 1. 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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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전문 다이빙 강사가 아니므로 다소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 하세요.! 틀린부분은 알려주세요.]

 

다이빙을 하면서 계속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은 언제나 안전이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새 다이빙 이론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있는 접니다.^^

오늘은 안정정지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고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상승시 마다 5m에서 3분간 안전 정지를 하라고 합니다.

근데 왜 5m에서 할까요? 저도 궁금합니다. 

 

자주 도움을 받고 있는 국내 최대(?) 다이빙 카페인 인투더블루(http://cafe.naver.com/in2theblue/) 에서 검색을 해보니 비슷한 내용이 있더라고요.

저와 같은 의문을 갖는 분이 계시더군요.(http://cafe.naver.com/in2theblue/17814)

그래서 이분의 댓글의 의문점을 중심으로 찾아가 보기로 하였습니다만 명쾌하게 답을 찾지는 못하였습니다. 아시는 분있으면 꼭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하지만 여러 국내 블로그 및 해외 사이트등에서 얻은 정보를 공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외국에서도 블로깅되어 있거나 질문게시판등에서 토론이 된 흔적들이 있었습니다. 

http://www.scubaboard.com/forums/archive/index.php/t-216508.html

 

답변들을 보게되면 3m(10feet)가 이상적인 안전정지 깊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관련 공식문서등을 찾아보려고 했으나 실패하였습니다. 

사견으로 보일의 법칙과 달톤의 법치에 의해서 압력기울기차를 많이 낼수 있는 위치로 예상됩니다.

질문을 던졌던 분처럼 0m에 가까울수록 차가 큰것은 맞는 말 입니다만, 폐의 위치인 점과 전문가를 기준으로 했을 경우를 생각해서 3m 로 하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일반 사람들은 3m내에서 정지하고 있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

또한 다이빙시 기상 조건과 바다 사정이 좋지 않아 파도가 있을 경우 다이버가 파도에 의해서 자동(?) 출수가 될 수 있으므로 5m로 권고한다고 합니다.

 

할데인 이론을 기반으로 설명을 한 답변도 있었습니다.

간단히 설명을하면 할데인이 염소를 갖고 실험해본 결과 10m(2기압)에서 포화상태로 만든 후 감압 없이 수면으로 직접 끌어올려도 Bends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 실험 결과 총압력의 50%가 감소하는 범위내에서는 조직에 기포가 형성되지 않는 다는 추론을 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할데인의 2:1(Haldane radio)입니다. 

이 이론을 기반으로 무갑압 한계시간을 지켜 레포츠다이빙을 했다면(최대 수심 40m) 10m까지 감압없이 상승하여도 감압볍(DCS, DCI)가 발생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전 정지를 3~10m 권내에서 해야한다는 논리였습니다. 만 저는 이해가 잘 안되더라고요.

할데인 이론이 감압테이블의 기초가 되었지만 현재 감압테이블(감압알고리즘)은 많이 발전을 한 상태이므로 뭔가 부족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Haldane%27s_decompression_model

 

Haldane's decompression model - Wikipedia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Decompression model developed by John Scott Haldane John Scott Haldane in 1902 Decompression table-I in ft and psi. "Stoppages during the ascent of a diver after ordinary limits of time from surface." Decompression tab

en.wikipedia.org

아래와 같이 25m에서 분당 9m로 상승시, 안전정지 없이 바로 출수한면 60%의 포화상태이고 6m에서 5분 정지시 35%, 추가적으로 15m에서 5분을 정지하면 25% 포화상태가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실험 결과를 보면 안전정지는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봐야할 것 같네요.  

A Diver's Alert Network (DAN) study, measured the amount of nitrogen remaining in a diver's system after a series of ascent profiles. Without getting too technical, the study measured the nitrogen saturation of tissues that become quickly filled with nitrogen, such as the spinal column. DAN ran a series of tests on divers who ascended at a rate of 30 feet/minute from repetitive dives to 80 feet . The results were fascinating:

 

• A diver who ascended at a rate of 30 feet/minute without stops surfaced with his "fast saturation tissues" 60% saturated.

• If the same diver made a safety stop of 5 minutes at 18 feet, these fast saturation tissues decreased to only 35% saturation.

 

• If the same diver made an additional deep stop of 5 minutes at 48 feet, he surfaced with his fast saturation tissues further decreased to only 25% saturation.

 

[출처]http://scuba.about.com/od/divemedicinesafety/p/What-Is-The-Maximum-Safe-Ascent-Rate-For-Scuba-Diving.htm

 

우선은 정확히 왜 5m인지에 대한 명확한 자료나 데이터를 찾지 못하였지만, 안전 정지는 완전 중요한 것임을 다시한번 되새길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한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 링크 걸어 놓습니다. 한번 보세요~!

 

이요섭 강사의 안전정지에 대한 칼럼을 보면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입니다.

http://diveweb.co.kr/xe/?listStyle=gallery&document_srl=477320

 

 

http://blog.naver.com/blue_warz/220487708046

 

 

잠수병(감압병) 발생원리 - 보일의 법칙, 달톤의 법칙, 헨리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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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

 

 

 

 

 

 

안전정지란 무엇인가? 감압정지가 아니다.

다이빙이 끝나고 마지막 상승 수심 3,5m에서 6m 사이에서 안전정지를 3분 정도 해주는 것이다.

무감압한계에서 안전정지는 감압을 위한 정지가 아니다.

첫번째 이유는 수면에 가까울수록 급상승 할 수 있는 다이버의 몸을 브레이크 거는 행위다.

두번째 갑작스런 압의 변화를 몸에서 적응 할 수 있도록 하여 잔류질소들이 급속하게 커지는 것을 막아준다.

세번째 수면에 위험이 있을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정지다.

 

그런데 다이버는 이런 안전정지를 감압으로 생각하여 시행하다 좋지 않는 결과에 노출 될 수 있다.

 

 

정말 위험한 경우의 시나리오는 무엇인가?

 

보트는 마침 다이버 출수를 위해 엔진을 꺼두었다. 다이버는 안전정지 선에서 SMB(소세지) 안 띄우고

혼자서 안전정지 아닌 감압이라 여기고 열심히 3분 지켰다. 안전정지 선에서 앞 뒤로 돌면서 수면에 보트

를 확인 안하고 앞만 보고 있었다. 그 동안에 엔진을 꺼둔 보트는 조류에 밀려 다이버 본인에게 점점 오고 있었다.

다이버는 아직 보트가 뒤로 조류에 밀려 본인의 머리 위에 오고 있었고 덴더는 먼 곳만 바라보며 있다.

드디어 다이버는 이젠 괜찮겠지 보트 소리도 없고 그리고 수면으로 올라 가는데 바로 머리 위에 보트가 막 먼 곳에

다이버가 올라와 선외기를 돌린다. 다이버는 수면에 올라오자 바로앞에 보트가 후진 하여 다가 온다. 운 좋게도 하강을 결정한다. 일단 급해서 인플레이트 버튼을 눌러 하강을 한다. 다시 5M에 내려갔으나 갑자기 에어가 나오지 않는다.

생각 한다. 안전정지 중에 에어를 다 써버렸지....마침 과웨이트다. 그리고 한 없이 아래로 떨어진다.......공기도 안나온다. 한 없이 떨어진다.. 떨어지고 있다....

 더 이상 이 경우의 시나리오는 각자가 생각 하길 바란다. 시나리오는 있을 수도 있는 생각에서 유입된 상황극이다.

 

다이빙을 다니다 보면 출수 후 다이버들이 웃으면서 이런 경험담을 이야기 한다.

"감압 하다 보니 에어가 0 이 되어 급하게 상승 했다"

"안전감압 3분 하고 나니 에어가 0 되었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면, 웃고 있는 다이버에 왜 그리 잘 못알고 있고 에어가 바닥날때 까지 안전정지를 안전감압으로

잘못 알고 있는 다이버들이 많아서 다시 설명 하기 위해 글을 올린다.

 

일단 수면에 나왔을 때 에어가 최소 50BAR 에서 30BAR 가 있어야 한다. 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예를 든다면 버디가 갑자기 초보라 수면에서 수중으로 떨어진다. 그 정도 공기가 남아 있어야

바닥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혹시라도 장비를 떨어트리면 곧바로 바닥까지 찍고 올라 올수 있다. 수면에서 인플레이트 smb

에 넣을 수 있는 공기도 있어야 한다.

 

안전정지는 원문 의미 그대로 영어로 SAFE STOP 이지 감압정지 DECO STOP이 아니다.

즉 다시 말해서 알고 있는 수면 5M에서  정지는 말 그대로 안전정지지 감압 하란 말이 아니다.

그래서 평균적으로 3분을 정해 놓은 것이 수면에 상황을 주의해서 주시 하는 최장 시간이다.

 

What Is a Safety Stop?

A safety stop is a 3 to 5 minute stop made between 15 and 20 feet during the final ascent of a dive. Safety stops are required by the majority of scuba training organizations whenever a diver goes deeper than 100 feet or approaches a no-decompression limit. While not strictly necessary, most dive agencies recommend making a safety stop at the end of every dive. Here are several reasons to always preform a safety stop.

• Safety stops increase the conservatism of a dive plan by allowing extra time for absorbed nitrogen to be released from a diver's body. If a diver is close to experiencing a decompression sickness, allowing a few additional minutes for nitrogen release may be the difference between an uneventful dive and a trip to the hyperbaric chamber.

• A safety stop allows a diver to fine tune his buoyancy before ascending through the final 15 feet of water. A diver experiences the greatest pressure change through the last 15 feet of water, which makes controlling buoyancy and the ascent rate more difficult. Allowing time for a last-minute adjustment can help a diver to maintain a safe ascent rate.

• A safety stop provides a short break during the ascent during which divers can check their actual dive statistics against their dive plan to ensure that they have not exceeded any planned dive parameters.

• A safety stop gives a diver a chance to carefully check the surface for boat traffic and other dangers before ascending.

위영문 내용은 미해군학자가 정의 하는 안전정지에 대한 글을 발쵀, 내용은 필자가 말하는 바입니다.

 

 

 

또한 안전정지는 급속하게 수면에 가까워 질수록 부력이 커져 수면으로 급상승을 막기 위한 다이버의 몸을 브레이크를 잡아 주는

과정이다. 수면은 파도가 치기에 5M 부터 부력이 요동을 치기에 그 지점에서 중성부력을 잡아 수면으로 급상승 하는 것을 브레이크로 잡아 주는 것이다. 만약 에어가 5M 지점에서 에어가 40BAR가 남았다면 10BAR 정도 호흡하면서 급상을 막고 30BAR에서 천천히, 더욱 천천히 상승 하면 된다. 물론 이 지점에서 SMB를 띄워 주면 더욱 안전하다. 수심 5M에서 10BAR 소비는 거의 2분 이상

정지를 해주는 것이다. 그런데. 수심 5M 에서 도착 하니 20BAR 남았고 SMB에 에어주입 하는데 버벅거려 에어가 많이 새서 소세지

에 넣는 공기가 10BAR나 소비 하고 나머지 10BAR 가지고 안전정지 3분을 해주면 안전정지 하다가 에어가 0 되버리는 가장 큰실수

를 한다. 정말 잘못된 것이다. 안전정지도 안전출수의 한과정이고 수면으로 올라가는 속도, 급상승을 막아주는 방법이다.

 

무감압한계 시간과 무감압한계 깊이가 있다. 즉 무감압이란 NO DECOPRESSION 줄여서 NO DECO 감압을 해주지 않아도 되는

깊이와 감압을 해주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다.

 

# 레크레이션 다이빙에서 한탱크로 할수 있고ㅡ 비상시 정지 없이 상승가능한 무감압한계 최대깊이는 130피트, 미터로 계산하자면 39m이다.

 

예를 들어 첫 탱크에 30M 들어가서 20분 유영하면 이것이 첫 탱크에 무감압깊이 무감압시간이다. 첫 탱크에 무감압 한계 깊이

39M 보다 낮고 20분을 초과하지 않았기에 두가지 전부 무감압규정을  초과 하지 않았기에 감압없이 천천히 상승 해도 된다는 의미다. 그래서 안전정지를 해주고 굳이 에어 없는데 3분 정도 해주면 좋지만 굳이 에어를 30바 이하로 써가며 안전정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첫 탱크에 이정도 프로파일은 무감압깊이/시간이기에 비록 급상승 해도 잠수병 프로파일에 노출이 안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체내 녹아들은 질소의 팽창량은 완전포화가 아니기에 위험하지 않지만 물었던 호흡기를 던지거나 숨을 참아 생기는 과팽창이 더욱 위험하다. 급상승을 하더라도 숨을 부단히 쉬면 기도 개방되어 몸엔 해롭지만 잠수병에 노출 되지

않는다.

 

두번째 탱크를 하기 전 1시간 이상 쉬어 주었다면 체내 잔류질소가 휴식 중에 거의 수면호흡으로 체내에 빠져나가서 또 무감압 한계/시간이 시작 되는 것이다.

그래서 첫 탱크 30M 에서 낮은 수심인 25M에서 25분 다이빙을 해주면 이것도 무감압한계/시간을 지켰기에 감압필요 없이 안전정지를 해주면 된다. 참고로 고양시 스쿠버는 감압이 필요한 프로파일의 다이빙계획을 하거나 진행 하지 않는다.

 

그리고 또 한시간 이상 쉬어주면 호흡을 통해 누적된 잔류질소가 거의 배출 된다. 세번째 재잠수에 더 낮은 수심에 20M 들어가면

이것 또한 30분내에 다이빙 하면 무감압/깊이/시간을 지키는 것이다. 그래서 감압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무감압다이빙규칙을 지키지 않고 역다이빙 재잠수시 딥다이빙, 무감압한계를 벗어난(수면휴식 없이/39M 깊이)

들어가면 그때 DECO 감압을 해줘야 하고 본인의 컴퓨터에서 감압표시 DECO가 표시된다. 그때 그 수심에서 감압을 해주는 것이지

무작정 안전정지를 감압 해준다는 잘못된 정보는 버려야 한다.

 

 

 

SMB는 강제의무가 아니고 그때 상황에 맞추어 띄워도 된다.

바닥에서 띄워도 된다 (에어와 마음의 여유가 있을때, 안전정지에서 중성부력 잡기 힘들때)

안전정지 수심에서도 띄워도 된다(에어가 부족하게 상승 했을때, 보트소리가 수면에서 들릴때,

안전정지에서 중성부력 잡기 힘들때)

수면에서 띄워도 된다(에어가 부족하고 보트소리가 안들릴 만큼 멀리 있을 때, 파도가 많이 칠때

튜뷰 대용, 보트가 멀리 있을때)

*그러나 위의 공통 사항으로 필요 없이 안전정지를 감압으로 여기고 무조건 3분 있을 이유는 없다

에어가 다 떨어지도록 안전정지 할 이유가 없다. 5M는 말 그대로 안전정지효과(수면에 보트 주의

/수면으로 급상승 하는 것을 막는 브레이크, 자동차로 따지자면 EBS-눈길에 여러번 브레이크를 잡아

제동성을 떨어트려 주는 효과)지 감압이 아니란 것을 명심 하자. 그리고 수면에서 50BAR에서 최소 30BAR

가 남아야 정상이란 것을 잊지 말자. 바보같이 에어가 10BAR 되도록 아슬하게 안전정지를 하지 말자.

5BAR 되도록 하는 것은 미친짓이고. 0BAR 되도록 안전정지 하는 것은 자살행위에 가까운 것이다.

안전정지가 안전감압이 아니다란 것을 똑바로 알자.

 

 

 

 

 

 

 

  필자가 가진 각종 SMB 오랄 에어 주입형/인플레이트 에어 주입형/보조호흡기 에어 주입형 등 그리고 필자가 투어 진행시 무감압한계깊이와 무감압한계시간. 체내 용해된 질소 호흡을 통해 배출 시키기위한 충분한 수면휴식 등 다이빙 계획을 하기에  혹시 누가 급상승을 하더라도 잠수병에 노출 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 계획이 전날 술먹고 술이 안깬 다이버에게 조차는 이것을 장담 못한다. 왜냐면 정상적인 몸컨디션에 있는 다이버들를 기준으로 미해군 다이빙테이블에 의거하여 재잠수 계획을 하기 때문이다.

 

회원분들에게 수면 휴식 중에, 5분 더 쉬자고 하는 이유가 담배 한 대 더 피라는 것이 아니고 체내 잔류된 질소를 좀 더 호흡으로 5분 더 빼주자란 계획에서 비롯 된 것이다.

 

  대부분 우리 고양시 스쿠버 투어 진행에 잠수병에 노출 되지 않는 프로파일을 무감압깊이

  무감압시간/수면휴식을 지키에게 걱정 아니 하여도 되고 안전정지가 안전감압이 아니란 것만 잘 알면된다.

 그리고 천천히 상승 하는 속도, 자신이 그 속도를 모니터링 하기 힘들다.

 미해군에선 분당 9m를 권장 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그속도를 측정 하기 힘들기에 본인의 컴퓨터가 지시 해주는 속도를 지키면 가장 적절한 상승속도이다.  

 

결론:  안전정지를 안전감압으로 잘 못 여겨,, 

       에어가 다 떨어지도록정지<---이것 정말 잘못 알고 있는 정보입니다.

 

 

출처 : 다이브웹(고양시 스쿠버 해남 강사 PSAI#-729)

 

 

 

안전 정지(SAFETY STOP) 의 이해

그 강사 지망생은 다이빙을 대단히 열심히 하며 이론도 중시하는 학구파였었는데 이상하게도 다이빙을 마친 뒤 무척 불안해하는 모습이여서 그 이유를 물어보았다.
낮에 했던 두번의 다이빙 중 한번을 안전 정지 1분밖에 못하고 상승했기 때문에 혹시 감압병 증세가 나오면 어쩌나 하며 안절부절하는거란다.

 

또 다른 다이버, 강사를 목적으로 열심히 다이빙 공부를 하는 20대 다이버가 우연한 대화 도중에 하루 중 첫번째 다이빙은 안전 감압 정지를 안하고 둘째나 세번째에는 꼭 한다는것이다. 그 이유를 물었더니 몸안에 질소가 첫 다이빙에는 포화 되지 않으니 안전 정지 할 필요가 없을거라는 설명을 자신있게 한다.
SAFETY STOP 은 말 그대로 안전 정지이다. 감압정지와 같이 안하면 감압병에 노출 된다는 필수조건이 아니다. 하지만 감압 이론이 점점 발전하고 많은 물리학자와 생리학자 그리고 감압병 전문의사들의 연구가 어디에 와있는지 궁금하여 관련 서적을 찾기로 하였다.

안전 감압 정지의 시작은 언제 부터였던가?

수면으로 머리를 내밀기 전 5미터 수심에서 약 3분동안 머문다는것은
현대 다이빙에서 가장 중시하는 다이빙 룰중에 하나이다.
솔직히 내가 언제 부터 이 중요한 룰을 지키기 시작했는지 확실한 기억은 없다.
1980년 여름 제주 지귀도에서 실종된 선배 다이버 수색 다이빙에 나섰을 때 당시 한국 최고의 다이빙 선구자였던 황치전 선배님과 짝이 되어 40미터 다이빙 직후 낮은 수심(3미터 또는 5미터)에서 탱크의 잔량을 다 소비 하고 수면으로 나온 기억이 있다. 그 때 황선배님이 지시했던 낮은 수심에서의 정지가 안전 감압이였음이 틀림 없었는데 그 당시 그것이 일반적인 다이빙 룰이 아니였음이 확실하다.


그 뒤 스포츠 다이버로서의 안전 감압에 대한 기억은 감압병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안전 정지를 하므로서 초보시절 이후 가끔 발생되던 다이빙 후 두통 증세가 말끔히 없어지고 기분도 한결 상쾌한것을 스스로 느끼면서 안전 정지를 거르지 않게되었다.

안전 정지가 일반 다이버들에게 처음 소개 된 정확한 시기를 찾기위해 관련 서적을 뒤져보았는데 약 20년전, 또는 1980년 중반 이라는 대략의 년도만 찾을 수 있었다.
더구나 그것을 실시하는 학문적 이유와 발전 과정에 대해서 일반 다이버들이 쉽게 알 수 있는 교재나 컬럼을 구하기 어려웠다.


최초의 안전 감압은 여러 형태로 변하였고 지금도 변하고 있다.
예를들어 내가 처음 안전 감압 정지를 접할 때는 ‘수심 20미터보다 더 깊은 다이빙을 하였을 경우 3미터에서 가능하면 3분 정도 안전 정지’라는 정보를 확실히 기억하고있고, 얼마 후인지 모르지만 확실한 설명도 없이 정지 수심도 3미터에서 5미터로 바뀌였다. 그리고 최근에는 안전을 위한 정지가 아니라 꼭 해야될 감압 정지라는 이론이 나오면서 5미터 전후 즉 6미터 부터라고 계몽하고 있다.

안전 정지는 상승 도중 5미터에서 정지 함으로서 질소 가스 배출을 돕고 감압병에 걸릴 확률을 적게하기 위해서라는 정도는 대부분의 다이버들은 알고 있다.
즉, 감압병의 원인인 질소 버블을 줄이거나 없애거나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선 안전 감압의 규칙이 다이빙에서 자리 잡게 된 역사와 이론적 발전을 감압 원리의 발전 과정을 통해 찾아 보았다.
(참고 문헌 : Undersea and Hyperbaric Medicine, 2004 Vol. 31 저자 A. Maroni, P.B. Bennett, F.J. Cronje, R. Cali-Corleo; DIVE TRAINING May 2007 p36 – 44 Alex Brylske)  

다이버 인체에 공기방울이 만들어지는 원리

1904년 - 할데인의 감압이론 탄생
근대 감압원리의 시조는 유명한 스코트랜드의 생리학자 John Scott Haldane이다. 높은 압력
에 의해 액체 상태로 녹아있던 기체는 주변압이 급격히 두배로 낮아지기전 까진 체내에 버
블이 생기지 않는다는것이 그의 기본 이론이다. 그의 이론을 바탕으로 20세기 초에 감압 테
이블이 만들어졌고, 미 해군에서는 그의 기본 이론을 더욱 발전시켜 미해군 다이브 테이블
을 완성 하였다.  Haldane의 기본 이론은 오래동안 감압원리의 중심이 되어왔다.
할데인의 가설중에 하나인 “몸안에 생기는 버블 이론”에서는 조직의 포화 한계(얼마나 많은
질소를 조직에 가둘 수 있는가)를 넘어서면 자동적으로 조직안에 질소 버블이 생긴다는 것
이다. 약간의 임신이 있을 수 없듯이 버블이 생겼다 하면 무조건 감압병(벤즈)이라는 이론
이다.

1940년대 - 기체 씨 (Gas Seeds) 이론
미해군의 연구관이였던 ALBERT BEHNKE에 의해서 할데인의 이론은 첫 도전을 받는다.
할데인이 감압 이론의 시조였다면 벤키는 미해군 다이빙 프로그램의 대부이자 당시 최고의
다이빙 생리학자였다. 그는 1940년에 감압병의 원인이 되는 질소 방울 이전에 “작고 해가
없는 질소 방울(Small Harmless Bubble)” 이론을 제기 하였다.
벤키의 이론적 암시는 할데인이 제창한 이미 생성된 버블이 감압병을 자동적으로 발병시킨
다는 것이 아니라 아주 미세한 질소 방울이 점차적으로 발전하여 감압병을 발병시킨다는 것
이다. 즉 처음에는 기체의 씨(Gas Seeds) 라고 불리우는 아주 미세한 기체방울이 형성된다
는 이론이다.
그러나 그 당시만해도 벤키의 가설은 기술적으로 입증 되지 않은 학설에 불과 하였다.

1950년 후반 - “싸이런트 버블” 과 울트라 소닉
감압을 연구하는 다수의 연구원들로부터 동시에 매우 중요하고 진보된 이론인 싸이런트 버
블 학설이 발표 되었다. 즉 1960년에 연구원들이 사용하기 시작 하였던 울트라소
닉(초고주파음)파동을 이용하여 피의 흐름과 심장기능을 검사 할수 있었고 싸이런트 버블의
존재 가능성을 제시하기 시작 하였다.

1968년 싸이런트 버블 발견
도플러 울트라소닉 프로메터(Doppler Ultrasonic Flow meter)라는 더욱 발전된 기계를 이
용하여 감압을 연구한 최초의 과학자는 Merrill Spencer 와 S.D. Campbell 이다.
이 두 과학자는 61 미터 수압에서 한시간 있게한 양들의 체내에서 기체방울들을 측정하였
고 바로 뒤를 이어 다이버의 인체에서 최초로 조용한 방울이라 일컷는 Silent Bubble 을 발
견하였다. 하지만 시작부터 싸이런트 버블과 감압병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논란이 거듭되었
다.

1970년대- “도플러 버블 디텍터”와 싸이런트 버블 실험
도플러 버블 디텍터라고 이름 지워진 기계와 기술로 싸이런트 버블 형성 과정에 대한 획기적인 연구가 몇차례 발표되었다.
그 중 가장 영향력있는 연구 발표는 USC의 카타리나 해양과학쎈타의 Dr. Andrew Palmaris 이다.
그의 가설은 몇몇 다른 과학자와 마찬가지로 감압이 필요없는 다이빙의 감압정지 즉 안전정지(Safety Stop)가 싸이런트 버블을 없애거나 축소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의 주장은 만약 싸이런트 버블을 더욱 적게 만들 수 있다면 감압병의 위험을 확실히 축소 시킬 수 있다는 이론이다.
그는 자신의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서 그 당시 미해군 무감압 한계시간인 30m/25분 다이빙에서 세구룹의 다이버들을 체내의 버블을 도플러 기술로 관찰하는 실험을 하였다

.
1 구룹 – 곧장 수면 상승 (미해군 상승속도 19m/1분)
2 구룹 – 3m/2 분 감압정지
3 구룹 – 6m/1분, 3m/4분 두번 정지


모든 구룹의 다이버들을 수면 상승 직후부터 2시간 동안 모니터 하였더니
안전 정지를 안했던 1 구룹에는 상승직후 70개, 15분 후 110개의 싸이런트 버블이 관측 되었고 30분 후에는 60개로 떨어진 후 60분 후에는 최소 숫자인 25개가 2시간 까지 관측 되었다.
그러나 3m/2분 안전정지했던 2 구룹은 수면 상승 직후 18개, 15분 후 20개, 그 뒤 2시간 까지 버블의 숫자 변화가 없었다.
마지막 3 구룹, 즉 2번 안전 정지한 구룹은 최초 10개의 싸이런트 버블이 측정된 후 그나마 30분 부터 현저히 숫자가 줄었고 60분 이후에는 한개의 버블도 발견 할 수 없었다.
이 실험은 안전 정지를 하지 않고 상승한 구룹 1의 사이런트 버블은 매우 위험스런 숫자
라고 결론 내렸고,


한번 안전 정지를 실시한 구룹의 사이런트 버블의 숫자는 급격하게 줄었으며 두번의 정지를 실시한 그룹은 거짓말처럼 거의 버블이 발견 되지 않았다는것이다.
싸이런트 버블과 감압병과의 관계가 명확하게 설명 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다이빙 질병에 관계하는 대부분의 의사들은 갑압병을 피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싸이런트 버블을 최소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이실험 결과를 매우 중요시 하였다.

1980년대- 새로운 다이브 테이블과 다이브 컴퓨터 개발의 황금기
‘도플러 버블 디텍터’ 관측 장비로 무장한 많은 감압병 연구원과 의사들은 다이버가 무감압 한계 수준에 가까이 가는 높은 레벨의 사이런트 버블에 대한 깜짝 놀란 만한 연구결과를 계속 발표하었고 그 결과로 감압 테이블의 한계를 피하기 위한 몇가지 강력한 건의가 발표되었다.
물론 새로운 기술의 발전으로 다이빙계에 출시되기 시작한 다이브 컴퓨터에도 같은 종류의 충고가 내장되었다.
이 시기의 새로운 원칙을 제공 하는 연구 발표도 많았는데 특히 새로이 선보인 미 해군 공기 감압 테이블은 도플러 방식으로 인간 실험을 통하여 잠수 시간을 줄이는 새로운 버전이였다.

1988년 PADI의 협력 연구소인 다이빙 사이언스 테크놀로지의 Dr. Raymond E Rogers 가 개발한 RDP(Recreational Dive Planner)에서 이런 연구들의 정점을 이루웠다.
이 다이브 테이블은 무감압 다이빙을 위한 일반 다이버 즉 레크레이셔날 다이버들만을 위한 최초의 연구 발표인것이다. 물론 이 연구는 감압 챔버와 다이빙 현장에서 다이버의 인체를 도플러 모니터링을 광범위하게 사용된 것이다.

또 다른 감압병 예방법에 대한 기대

이런 새로운 기술과 지식으로 만들어진 더욱 안전한 다이빙 테이블과 컴퓨터는 잠수 시간을 줄이고 상승속도 경고는 물론 안전정지(Safety Stop) 까지 실시하도록 강조 하지만 실지로 감압병의 발병 비율은 그 전과 비교하여 달라진것이 없다.
특히 레크레이션 다이버의 감압병 발생중에 가장 심각한 감압병인 신경성 감압병 즉 중추 신경 감압병이 65%나 차지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사이런트 버블과 감압병이 이론적으로 확실한 연관이 있음을 추정하고 만약 혈관속에 사이런트 버블을 관찰 할 수 있다면 인체 어딘가에 더 심각한 버블이 형성 되고 있다는 의심을 하게 되었다. 물론 이것은 이론이며 아직 증명된것은 아니지만 이 추론이 가장 효과적으로 감압병을 밝혀낼 수 있다고 믿고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그 당시 까지 알려진 대부분의 감압병 예방법 외에 다른 예방법이 비밀스럽게 존재 하고 있을거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1990년대 – 자연 발생된 기체 방울 (Free Phase Dynamic) 가설

할데인의 감압 이론이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논리를 펼치는 생리학자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가설이 무게를 받기 시작 하였다. 그것은 인간의 인체를 포함하여 지구상의 액체 또는 액체를 포함한 모든 물질들은 실질적으로 혹은 자연적으로 아주 미세한 공기 방울들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여러가지 생리학적 이유로 인해 스스로 아주 작은 기체 방울들을 만들려고하는 경향 마저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아주 미세한 기체방울들이 “기체 씨” 역활을 하면서 더 큰 기체방울로 쉽게 진전 된다고 하여 이 가설은 “미세 버블 모델(Tiny Bubble Model)”이라고 더 잘 알려지게 되었다. 이 가설을 옹호하는 과학자들은 비활성 기체의 흡수와 배출 과정이 생체물리학적으로 더 정확하게 설명 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할데인의 모델로 만들어진 다이브 테이블보다 미세 버블 모델로 만들어진 테이블이 더 신뢰성이 있다는것이다. 물론 할데인이론을 근거로 발전된 감압 모델들이 감압병의 위험을 많이 끌어 내렸지만 미세 버블 모델 신봉자들은 이 이론이 더 안전 하다고 믿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기체 방울이 만들어 지는것은 불가항력이며 인체가 가지고 있는 기체핵이 부득이 모든 다이빙에서 기체 방울 형태로 변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감압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미세 방울들을 감압병 위험 수준 아래의 숫자나 크기로 유지 해야 한다는 것이다.

2000년대 – RGBM (Reduced Gradient Bubble Model) 의 탄생

1980년대 부터 1990년대 까지 계속 수정된 미세 버블 모델 이론 VPM (Varying
Permeability Mode)을 발표한 과학자는 하와이 대학교의 David Yount 와 Don Hoffman
이다.
이보다 더 최근에 로스 알라모스 국립 연구소의 물리학 박사 Bruce Weinke 에 의해 발표
된 RGBM 이론은 충분히 현실적이라는 평가를 얻어 여러 다이빙 컴퓨터는 물론 테크니컬과
산업잠수의 감압 원리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특히 새로 발표된 NAUI 다이브 테이블의 기초
로 이용되고 있다.
이 새 이론 즉 미세 버블 모델의 특이 사항은 기존 다이버들이 실시 하고 있는 안전 정지 보담 더 깊은 수심에서의 정지 즉 DEEP STOP을 요구하고 있다.

다이빙 감기와 DEEP STOP

1970년대는 다이빙 장비개발 시대라 한다. 부력조절기, 보조 호흡기와 기타 계기들이 개발 되면서 동굴 다이빙 단체들이 그 덕에 태동되었다. 그 뒤 10년 뒤인 1980년대에는 풋내기 테크니컬 다이버들이 단체를 만들면서 서서히 커가기 시작 하였다. 그러나 대심도 잠수를 하는 텍 다이빙에서 한가지 문제점이 생겨났다. 그것은 “다이빙 감기(Diver’s Flu)”라고 이름지어진 대심도 다이빙 후에 발생되는 불안감과 무기력함, 피곤함 등이다.
싸이런트 버블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즈음인 당시 그 증세는 싸이런트 버블이 원인이고 “무증상의 감압병(Subclinical Decompression Sickness)” 이라고까지 명명되었다. 실제적으로 감압병 증세가 전혀 아니면서도 미세 버블이 부작용을 준다는 사실이 증명된 셈이다. 마치 우리몸이 미세 버블을 이물질 즉 병원체가 들어온것으로 판단하고 그것과 싸우기 위한 항체를 만들어 내면서 생기는 후유증이라는 설명이 성립되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텍 다이버들의 지도자들은 그들 스스로 해결 방법을 만들기 시작 하였고 이 때 만들어진 방법이 깊은 수심에서의 정지 즉 DEEP STOP 이다.

파일의 정지 (Pyle Stops)

DEEP STOP 은 하와이의 조류학자 Dr. Richard Pyle 의 이름을 따서 ‘파일 정지(Pyle Stops)’이라고 더 알려져 있다. 그는 대심도 다이버로 널리 알려져있는데 깊은 수심의 산호 물고기 채집 다이빙 후에 생기는 무기력증과 피곤함등이 매 다이빙 마다가 아닌 특정한 날에만 나타난다는것을 발견하고 그 이유를 쫒게 되었는데 마침내 고기 채집에 성공한 날에는 그 증세가 없음을 알게 되었다.  60미터 이상 대심도에서 잡는 산호초 고기들을 살려서 연구실에 가기위해서는 30-40 미터 수심에서 정지하여 아주 작은 주사바늘로 고기의 부레에서 공기를 빼주어야 하는데 그 작업을 아무리 빨리해도 1분 정도 걸리는 것이였다. 그 작업을 하는, 즉 고기를 잡은 날이면 영락없이 다이빙 후의 이상한 증세가 없고 머리도 맑아 연구소로 돌아오는 길에 전혀 졸립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 www.divetekadventures.com/Technical_PyleStops.htm)
오늘날 모든 텍다이버들의 감압 모델에는 깊은 수심의 정지를 사용하고 있다.

레크레이션 다이버에게 적용되는 DEEP STOP 이론

불과 3년전인 2004년에 발표된 Undersea and Hyperbaric Medicine 에 의하면 텍다이버나 산업 잠수에서 전용되는 깊은 수심에서 정지 이론이 일반 다이버들에게도 적절하다고 발표되었다. 그 이유로 레크레이션 다이버들에게 잘 발생되는 신경계통 감압병에 대한 예방으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즉 신경계통 감압병은 주로 중추신경에서 발생되는데 그곳은 매우 짧은 반감기(조직에 기체가 반 포화되는 시간)를 가지고 있으며 빠른 조직은 기체의 흡수 시간도 짧지만 낮은 수심의 안전정지에서 배출도 빠르다고 알려졌고 특히 DEEP STOP 즉 깊은 수심에서 안전 정지에서는 빠른 조직의 기체 압력이 현저히 준다고 주장하였다.
결론적으로 이 보고서는 싸이런트 버블의 숫자를 최소화 하고 빠른 조직의 기체 긴장을 누그러뜨리는 최고의 방법으로는 1분당 9미터의 상승속도와 최대 수심의 반 되는 깊이에서 1분간 정지, 그리고 5미터에서 3-5분 안전 정지가 가장 적절한 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바뀌어야 할 일반 다이버들의 고정관념

인간을 포함한 지구상의 모든 포유류들은 어떤 종류의 테이블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든 고압 기체를 마시며 하강하면서 가압(Compression) 되고 상승을 통해서 감압(Decompression)이 매번 이뤄지고 있다.  즉, 레크레이션 다이버의 기준이라고 하는 ‘무감압 다이빙’이란 세상에 없는 다이빙이라는 것이다. 다시말해 일반 레크레이션 다이버가 텍 다이버들이 하는 감압 절차 다이빙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감압에 별로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자체가 잘못된 사고라는 것이다.

결론

안전정지가 레크레이션 다이버에게 소개된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감압 현상에 대해서는 완벽히 이해가 어렵다. 이제껏 발표되고 사용되는 감압 모델은 단지 모델일 뿐이다. 우리 일반 다이버가 이해 할 수 없는 복잡한 물리현상과 수학적 개념들이 실제 생리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즉 감압정지 중에 우리 인체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은 확실히 모른다. 다만 할데인의 원리가 지금까지 무리없이 사용되고 있고 새로 발표된 미세버블 원리 또한 이론적으로 더 효과가 있다고 믿고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는 신중하게 판단되고 검증된 새로운 학설을 충실하게 따라가는 것이 더욱 안전하게 다이빙을 즐기는 것이라 하겠다.
최근 다이빙계에서 받아드린 가장 다끈따끈한 감압에 대한 충고는 더 깊은 수심에서 부터 감압 정지를 하라는 것이다.

 

 

이요섭
NAUI #7418L

Workshop Director

 

다이빙을 다니다 보면,

다이버들이  출수 후 동료들에게 방금했던 다이빙의 경험담을 웃으면서 이야기합니다.

 

"감압하다 보니 에어가 0 이 되어 급하게 상승 했다"

"안전감압 3분 하고 나니 에어가 0 이 되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그 다이버에게 "왜? 에어가 바닥날 때까지 안전정지를 하는지"를 묻고 싶읍니다.

 

그래서 안전정지를 안전감압으로 잘못 알고 있는 다이버들을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

 

안전정지란 무엇인가?

감압정지가 아닙니다.

다이빙이 끝나고 마지막 상승 수심 3,5m에서 6m 사이에서 안전정지를 3분 정도 해 주는 것입니다.

 

무감압한계에서 안전정지는 감압을 위한 정지가 아닙니다.

 

그 이유로는

첫번째  급상승 할 수 있는 다이버의 몸을 브레이크 거는 행위입니다.

두번째  갑작스런 압의 변화를 몸에서 적응 할 수 있도록 하여 잔류질소들이 급속하게 커지는 것을 막아 줍니다.

세번째  수면에 위험이 있을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정지입니다.

 

그런데 다이버는 이런 안전정지를 감압으로 생각하여 시행하다 좋지 않는 결과에 노출 될 수 있읍니다. 

 

 

정말 위험한 경우의 시나리오

 

다이버가 다이빙을 위해 입수를 하고 나면 보트는 다이버가 출수할때 까지 엔진을 꺼 둔다.

한 다이버가 출수를 하면서 안전정지 선에서 SMB(소세지)도 안 띄우고 혼자서 안전정지가 아닌 안전감압이라 여기고 열심히 3분 지켰다.

 

안전정지 선에서 고개를 들어서 수면에 보트를 확인 하지 않고 컴퓨터 만 보고 있었다.

그 동안에 엔진을 꺼둔 보트는 조류에 밀려 다이버 본인에게 점점 다가오고 있고,

다이버가 모르는 사이에 보트는본인의 머리 위에 있지만,

덴더는 이를 알미쳐 알아채지 못하고 먼 곳 만 바라보고 있다.

 

보트는 엔진정지 상태이기에 소리가 없으니,

다이버는 안전할거라고 생각하고 감압을 마치고 수면으로 올라 가는 순간에,

마침 먼 곳에서 수면으로 올라 온 다이버를 본 보트는 선외기를 돌려 후진하여,

보트스쿠류가 바로 머리 위로 다가 온다.

다행히 이 다이버는 급하게 하강을 결정하고, 재빠르게 인플레이트 버튼을 눌러 하강을 한다.

그런데 5M 지점에서 중성부력을 유지키 위해 에어를 넣어 보았지만,

부레 자켓에 공기주입이 안된다.

왜냐하면 안전정지 중에 에어를 다 써버렸기 때문이다.

 

마침 과웨이트까지 착용했으니,한 없이 아래로 떨어진다.......

마실 공기도 없다.

그리고 한 없이 떨어진다..

떨어지는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진다....

 

이 시나리오는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추리한 상황극이므로 

더 이상 경우는 각자가 생각하길 바랍니다. 

 

일단 수면에 나왔을 때 50BAR가 있는 것을 권장하며,

최소 30BAR 에서 25BAR 는 있어야 합니다.

왜?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죠....

 

예를 든다면 버디가 초보라 갑자기 수면에서 수중으로 떨어진다면,

그 정도 공기가 남아 있어야 바닥을 찍을 수 있겠죠...

그리고 혹시라도 장비를 떨어트려 곧바로 바닥까지 찍고 올라 올 수 있어야 겠죠...

또 적어도 5M수중에서 인플레이트로 smb에 넣을 수 있는 공기는 있어야 합니다.

 

 

What Is a Safety Stop?

 

A safety stop is a 3 to 5 minute stop made between 15 and 20 feet during the final ascent of a dive. Safety stops are required by the majority of scuba training organizations whenever a diver goes deeper than 100 feet or approaches a no-decompression limit. While not strictly necessary, most dive agencies recommend making a safety stop at the end of every dive. Here are several reasons to always preform a safety stop.

• Safety stops increase the conservatism of a dive plan by allowing extra time for absorbed nitrogen to be released from a diver's body. If a diver is close to experiencing a decompression sickness, allowing a few additional minutes for nitrogen release may be the difference between an uneventful dive and a trip to the hyperbaric chamber.<br /><br />• A safety stop allows a diver to fine tune his buoyancy before ascending through the final 15 feet of water. A diver experiences the greatest pressure change through the last 15 feet of water, which makes controlling buoyancy and the ascent rate more difficult. Allowing time for a last-minute adjustment can help a diver to maintain a safe ascent rate.<br /><br />• A safety stop provides a short break during the ascent during which divers can check their actual dive statistics against their dive plan to ensure that they have not exceeded any planned dive parameters.<br /><br />• A safety stop gives a diver a chance to carefully check the surface for boat traffic and other dangers before ascending.

 

안전정지는 원문 의미 그대로 영어로 SAFE STOP 이지 감압정지 DECO STOP이 아닙니다.

 

즉 다시 말해서, 알고 있는 수면 5M에서  정지는 말 그대로 안전정지지 감압하란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평균적으로 3분을 정해 놓은 것이 수면에 상황을 주의해서 주시하는 최장시간입니다.

또한 안전정지는 급속하게 수면에 가까워질수록 부력이 커져 수면으로 급상승을 막기 위한 다이버의 몸을 브레이크를 잡아주는 과정입니다.

수면에서 파도가 치게 되면 수면에서 수심 5M까지 영향을 받아서, 

부력이 요동을 치므로 그 지점에서 중성부력을 잡아 수면으로 급상승 하는 것을 막아 주는 것입니다.

 

만약 에어가 5M 지점에서 에어가 40BAR가 남았다면,

10BAR 정도 호흡하면 거의 2분 이상 정지를 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급상승을 막고,

30BAR에서 천천히, 더욱 천천히 상승 하면 됩니다.

물론 이 지점에서 SMB를 띄워 주면 더욱 안전합니다.

 

그런데. 수중에서 30BAR를 남기고 상승을 한다고 가정하면,

수심 5M에 도착 하니 20BAR 남았고,

SMB에 에어주입 하는데 버벅거려 에어를 많이 소비하여 소세지를 띄웠다면 공기는 10BAR정도 소비했을 것 입니다.

나머지 10BAR 가지고 안전정지 3분을 해 준다면 안전정지 하다가 에어가 0 BAR가 되어 버리고 말겠지요.

정말 잘못 된 큰실수를 한겁니다.

 

 

# 레크레이션 다이빙에서는 최대깊이를 130피트, (미터로 계산하자면 39m)로 규정하고 있읍니다.

   이는 비상시 정지없이 상승 가능한 무감압한계라고 합니다. 

 

무감압한계 시간과 무감압한계 깊이가 있읍니다.

즉 무감압이란 NO DECOPRESSION 줄여서 NO DECO

감압을 해주지 않아도 되는 깊이와 감압을 해주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첫 탱크에 30M 들어가서 20분 유영하면 이것이 첫 탱크에 무감압깊이 무감압시간입니다.

첫 탱크에 무감압 한계 깊이가 39M 보다 낮고, 20분을 초과하지 않았으므로 두가지 전부 무감압규정을  초과 하지 않아서 감압없이 천천히 상승 해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안전정지를 3분 정도 해주면 좋지만, 에어가 없는데  굳이 30바 이하까지 써 가며 안전정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고로 첫 탱크에서 이 정도는 프로파일로는 무감압깊이/시간이기에 비록 급상승 해도 잠수병에 노출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탱크를 하기 전 1시간 이상 쉬었다면, 

체내 잔류질소가 휴식 중에 거의 수면호흡으로 체외로  빠져 나가 누적이 미미하기 때문에 첫 탱크 30M보다 낮은 수심인 25M에서 25분 다이빙을 해 주면,

이것도 무감압한계/시간을 지키게 되어 감압이 필요없이 안전정지를 해 주면 되는 것 입니다.

 

그리고 나서 또 한시간 이상 쉬어 주면 호흡을 통해 누적된 잔류질소가 거의 배출 되고,

세번째 재잠수에서도  더 낮은 수심인 20M 정도에 들어 가서 30분내에 다이빙을 하면 이것 또한  무감압/깊이/시간을 지키는 것이므로 감압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다이빙계획은 다이빙 전에 미리 안전감압에 필요한 프로파일을 작성해서,

그에 따라 다이빙을 진행해야 하지만,

만일 이런 무감압다이빙규칙을 지키지 않고, 역다이빙, 재잠수시 딥다이빙, 무감압한계를 벗어난(수면휴식 없이/39M 깊이)입수를 했다면,

본인이 컴퓨터가 있는 경우, 컴퓨터에서는 감압표시인 DECO가 표시되고,

필수감압을 해 줘야 하기에 그때 그 수심(5M)에서 감압을 해주는 것이지,

무작정 안전정지를 감압해 준다는 잘못된 정보는 버려야 합니다. 
 

 

SMB는 강제의무가 아니고, 그때 상황에 맞추어 띄워도 됩니다.

 

바닥에서 띄워도 됩니다.

(에어와 마음의 여유가 있을때, 안전정지에서 중성부력 잡기 힘들때)

 

안전정지 수심에서도 띄워도 됩니다.

>(에어가 부족하게 상승 했을때, 보트소리가 수면에서 들릴때, 안전정지에서 중성부력 잡기 힘들때)

 

수면에서 띄워도 됩니다.

(에어가 부족하고 보트소리가 안들릴 만큼 멀리 있을 때, 파도가 많이 칠때 튜뷰 대용, 보트가 멀리 있을때)

 

*그러나 위의 공통 사항으로 안전정지를 감압으로 여기고 무조건 3분 있을 이유는 없습니다.

고로 에어가 다 떨어지도록 안전정지 할 이유가 없죠..

>5M는 말 그대로 안전정지효과(수면에 보트 주의/수면으로 급상승 하는 것을 막는 브레이크, 자동차로 따지자면 EBS-눈길에 여러번 브레이크를 잡아 제동성을 떨어트려 주는 효과)지 감압이 아니란 것을 명심 하세요..

그리고 수면에서 30BAR에서 최소 25BAR가 남아야 정상이란 것을 잊지 말고,

바보같이 에어가 10BAR 되도록 아슬하게 안전정지를 하지 마시고.

5BAR 되도록 하는 것은 미친 짓이겟죠..

0BAR 되도록 안전정지한다면 그것은 자살행위에 가까운 것입니다.

 

안전정지가 안전감압이 아니다 란 것을 똑바로 아세요....

 

 

각종 SMB

오랄 에어 주입형/인플레이트 에어 주입형/보조호흡기 에어 주입형 등...

 

투어 진행시 무감압한계깊이와 무감압한계시간, 체내 용해된 질소,호흡을 통해 배출 시키기 위한 충분한 수면휴식 등을 고려한 다이빙 계획을 짜서, 

혹시 급상승을 하더라도 잠수병에 노출되지 않게 한다고 해도,

전날 술먹고 술이 안 깬 다이버에게까지 적용되는 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다이빙 계획표는 정상적인 몸컨디션에 있는 신체 건장한 미해군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는 다이빙테이블에 의거해서 재잠수 계획을 짜기 때문입니다.

 

물론 요새는 다이빙용 컴퓨터가 대중화되었고,

또 그회사들이 자체적으로 알고리즘을 만들어서 각자의 몸상태에 맞게 좀 더 보수적으로 계획을 짜게하는 프로그램도 내장되어 있는 컴퓨터도 나오지만,

술 먹은 자신의 몸상태까지 체크되는 건 아니기에 자신을 위해서 전날의 술은 자제하는게 낮겠죠???

 

 

출처: 고양시 스킨스쿠버(고양시 다이버) 글쓴이: 해남#I729  편집: 엉터리

 

 

https://www.bookyourdive.com/blog/2013/5/15/scuba-safety-stop

 

May 15, 2013

A safety stop although not always mandatory should not be missed and is just as important as properly buoyancy control.

 

Each time we dive, additional nitrogen is absorbed in all parts of our body. The deeper we go or longer we stay down, the more nitrogen will be absorbed.In recreational diving, we use the principal of No Decompression Diving.

A No deco dive is a dive where you can ascend slowly but directly to the surface giving your body the time to release the access nitrogen safely. During the surface interval in between dives the residual nitrogen is then released from your body, and you can plan your next dives accordingly.

What is a safety stop?

Training agencies, like PADI, SSI, and NAUI over the years introduced the concept of a recommended safety stop at 15 feet/5 meters for three minutes for dives below 60 feet /18 meters.

The reason this was introduced is to give your body more time to release the absorbed nitrogen before returning to the surface. While the recommended depth for the safety stop is still shallow, at this depth nitrogen will be released from your tissues at a much faster rate than at 1 ATM at 30 feet / 10 meters, but slower than on the surface.

During your certification as an Open Water Diver you learned how to use the dive tables. Two items to note here is that you learned the NDL and remaining pressure groups.

When you look at the dive tables and the NDL for any given depth, you will see that when you reach a time of 5 minutes before the NDL, the recommended safety stop becomes a mandatory safety stop.

You will also see that after these mandatory stops you still have a significant amount of nitrogen left in your system as shown by the amount of surface time needed to return to group A. If you would ignore these simple rules and you would miss your safety stop you put yourself and your buddy in real danger.

Technical diver's dive in the realm of decompression dives.

When a technical diver exceeds the NDL that recreational divers see as a limit, they plan decompression stops (Deco Stops). Since they cannot go directly to the surface, they pause giving their body a little more time to release nitrogen before returning to the surface.

Depending on the dive profile, a technical diver may have one or more decompression stops each for a minimum time and a certain depth.

What can happen if you don't make a safety stop when you should?

If it looks like a duck and quacks like a duck, it is a duck. The recommended and mandatory safety stops are actually deco stops. A pause to move your body's nitrogen content away from the limit and give you a safer margin for error.

First of all, you should plan your dive so that the safety stop is always a part of your dive. Second; you should dive well within your limits and those that are set for recreational diving.

When you stick to those rules and you for some reason miss a stop, your should be okay but it is recommended you stop your dives for the day, and you monitor yourself or your buddy for symptoms of decompression sickness.

Did you ever forget to bring an piece of gear on scuba trip? Download the ultimate scuba trip checklist today just like 5.000+ other divers already did and never miss a dive again.

The safety stop is designed to give you a greater margin to avoid decompression sickness, those three minutes significantly reduce your chance of suffering from it.

If you do choose to go beyond these limits and you miss your stop because you do not have enough air left, or you freak out for some reason, and you bolt up to the surface you are probably in deep trouble. If you are lucky, you are in a location where you can get to a hyperbaric chamber quickly which increases the likelihood of a full recovery.

If you are diving in a remote area and you have a severe barotrauma, it could take a while before you can be evacuated to be treated by specialists who will do anything they can to save your life.

Plan your dive and dive your plan

Add the 3-minute safety stop your dive plan, keep an eye on your gauges to monitor your depth, bottom time and air consumption. If you exceed your scheduled bottom time, start a slow but controlled ascent immediately.

When you have sufficient air supply, pause half way to the surface for 30 seconds or so and then continue to the mandatory safety stop for 3 minutes at 15 ft. Doing so will give your body extra time to off-gas, and this will increase the safety margins.

Also read: Why do diving accidents happen and how you ca avoid them

If you are using a dive computer, it will tell you when a safety stop is needed, however not all will suggest the safety stop at 15 feet, do it anyway.

Bottom line; recreational diving should always be done within the non decompression limits. Diving beyond these limits needs proper training. Use common sense, dive within your personal limits, plan your dive and dive your plan and have fun and don't become "that" diver.

Did you ever miss a safety stop? Let us know in the comments below

 

Article written by Rutger Thole who is an avid scuba diver and loves to travel, dive and write about scuba diving. Based in Amsterdam he runs bookyourdive.com and at least twice a year he plans a dive trip of the beaten track.

 

decompression stops (Deco Stops) -감압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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