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시 비행기나 입국장에 두고 온 물건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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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제 주관적인 경험담에 근거해서 써봅니다. 

 

어제 에어아시아편으로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비행기에 아이패드 에어를 두고 내렸습니다. 

어디 두고 내렸는지, 생각을 해봤는데 남은곳이 비행기 좌석밖에 생각이 안 나더군요. 

 

이런 경우에 도착해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우왕좌왕하는데요.

 

이럴때 B게이트 앞으로 가면, 문이 열리는 바로 옆에 데스크같은 곳에 항시 대기하는 공항 직원분이 있습니다. 

 

가서 침착하게 어디어디에 두고왔다고하면, 안쪽으로 전화를 해서 바로 확인하고 개인 전화번호를 적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면 연락이 오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두고 내린 항공기가 출국을 해야하고 

에어아시아 직원이 바로 올 수 없어서, 1시간 가량을 기다렸습니다. 

 

분실물을 찾을 경우 전화는 2번 옵니다. 

 

분실물을 확인했다. 1번 

분실물을 가지고 왔으니 게이트 앞으로 오세요. 2번입니다. 

 

게이트에 와서도 개인적인 소지품이 맞는지 확인을하는데요. 

 

비행기나 안쪽에 두고온 소지품이 있다면, 절대 당황하지 말고 B게이트 앞 직원에게 침착하게 분실한 장소와 물품을 말을하면, 이렇게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