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은 해외에 갈 때 꼭 거쳐가야 하는 관문 중 하나죠.
해외 출장이 잦은 저에게도 참 익숙한 곳인데요.
최근 제2여객터미널이 오픈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와 함께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출국을 앞두고 반드시 해야 하는 수속은 때로는 오랜 시간 기다리게 될 때도 있는데요.
오늘은 보다 편하고 빠른 인천공항 출국수속 꿀팁을 알려드릴까 해요.
바로 셀프체크인과 셀프백드랍을 하는 인천공항 스마트체크인입니다.
스마트체크인이라고 하면 뭔가 대단히 복잡하고 어려운 일처럼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방법만 알면 의외로 쉽고 빠르게 누구나 할 수 있어요.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처럼 많은 사람이 몰릴 때나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탈 때면 시간에 쫓기게 되는데요.
스마트체크인을 이용하면 수속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보다 여유롭게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면세 쇼핑을 할 때도 느긋하게 할 수 있으니 완전 꿀팁이죠.
셀프체크인 진행 방법은 간단해요.
체크인 기계에서 항공사를 선택한 후 여권만 스캔해주면 되는데요.
안내에 따라서 버튼을 눌러 좌석 지정까지 한 후 탑승권을 발권 받습니다.
말로 들어서는 잘 모르겠다면 영상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셀프체크인 기기는 인천공항 곳곳에서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어요.
체크인하는데 3분도 채 안 걸리기 때문에 빠르게 할 수 있고
셀프체크인 기기도 많아서 줄 서지 않고 바로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체크인을 마치고 나면 수하물을 붙여야 하는데요.
수하물도 자동 수하물 위탁인 셀프백드랍을 이용하면 됩니다.
셀프백드랍도 셀프체크인과 마찬가지로 직접 수하물을 붙이게 되는데요.
방법도 간단하고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아요.
먼저 기기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인식하고요.
수하물을 넣은 다음 위탁 규정을 확인하고 발권된 태그를 수하물에 부착한 후 확인증을 받으면 됩니다.
직접 셀프로 한다는 점 외에는 평소에 수하물 붙이는 방법과 다르지 않아요.
다만 항공편이 미주행이거나 연결 편이 있는 승객, 유아 동반, 모닝캄 클럽 또는 프레스티석 이상은
이용 제한이 있으니 카운터로 가셔야 해요.
영상으로 보시면 셀프백드랍도 어렵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거예요.
주의할 점은 수하물 위탁 규정에 어긋나는 물품이 들어있지 않은지 알고 있어야 하고요.
항공사별로 수하물 무게와 개수가 다르니 그 점도 미리 확인을 해 두는 것이 좋아요.
끊김 없이 진행시 1분이면 수하물 위탁 완료.
셀프백드랍 위치는 T1은 F 존, T2는 D, E 존 스마트체크인 전용창구에 있어요.
T1의 경우 사용 후 주변에서 5분간 대기를 해줘야 하고요.
T2는 사용 후 주변 대기가 없기 때문에 더욱 빠르게 출국 수속 및 탑승 절차를 완료할 수 있어요.
3분 안에 간편히 완료할 수 있는 쉽고 빠른 출국수속 스마트체크인.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면 인천공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요.
몸도 마음도 가볍게, 여유 있는 여행을 위한 인천공항 꿀팁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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